중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곧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평범한 새내기 여고생인 주인공
3년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을 고치지못하고
생전에 아버지가 가르쳐준 낚시를 취미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갑자기 어디서 가슴 짱짱 크고 엉덩이도 짱 큰 글래머한 미소녀 코하루가 나타나더니
3월의 날씨에 바다에 들어가겠다고 냅따 학교수영복차림이 되서 뛰어가는걸 낚시로 건져올려버림
그렇게 활발하다못해 정신이 나간게 아닌가 싶은 미소녀와 우연히 만나게된 주인공
결국 이를 계기로 낚시도 같이하고,
낯을 많이가려서 사람 피하려고 시작한 낚시인데, 취미 좋아해주는 사람이 나오니 실력을 발휘해버려서
낚시하면서 잡은 물고기로 회도 떠주고 금새 친해짐
3년 넘게 낚시했다더니 프로 이상의 실력임 ㄷㄷ
근데 알고보니 코하루의 아버지와 주인공 어머님의 재혼으로
코하루와 주인공은 의붓자매가 되어 한집에 같이 사는 가족이 됨
그렇게 의붓자매가 되어서 한집에 같이 살게됬지만
어제까지 남이었을 사람이 하루아침에 가족이 되어버렸으니
새아버지/새어머니와의 어색함은 가득해서 뭔가 어렵고,
아버지가 사라지는거같아 뭔가 울먹해지는 와중에
코하루와 서로 시간을 보내면서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해져가는데
그리고 저 순진무구한 히요리를 개처럼 다루면서 조교해나간다는 요망한 작품임
완전 인간 댕댕이임
와! 자매가 아니라 애완동물이 생겼어요!
어렸을 때부터 따랐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할 틈을 찾지못해 쓸쓸함을 달래고자,
그리고 누구에게도 방해받기싫어서
아버지와 주로 같이했던 낚시로 시간을 보내던 주인공,
그러나 포지티브인 코하루가 계속 달라붙으면서
주인공은 서서히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나가고
코하루는 어렸을때 병으로 고생하면서 못했던 야외활동을 질리게 해보게 되면서
주인공은 앞으로 잘지낼수있을거같아! 하면서 용기를 갖는 내용같음
그렇게 둘이 같이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1화가 끝남
1화만 보고나면 쓸쓸함을 많이 느끼던 어느 여고생이 자매가 생기면서
좋은 가족 되기 프로젝트를 하고있는 밝고 긍정적으로 치유되는 평범한 일상물인데
원작이 여자끼리 백합백합 레즈레즈하는 작품만 연재한다는 망가타임키라라에서 연재된 작품이라
뭔가 백합냄새도 슬금슬금 난다고는하는데
사실 이런 장르 작품은 많이 안본 일반인인 저로서는 잘모르겠음
그냥 코하루의 몸매가 상당히 야해서 뭔가 야릇야릇하다는점만 알거같음.
나도 코하루를 애완동물로 키우고싶.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언제 한대?
소녀들이 낚시하는 코믹스 3편을 좋아사는데 제방일지에 이어서 슬로우 루프도 애니화 됐네요. 카와세미 양은 과연 애니화 될 수 있을지... 이작품은 여러가지 면에서 새내기 자매와 두사람의 식탁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울 수도 물론 각 작품들 만의 개성도 차별화 되는 것은 물론 있어요.
소녀들이 낚시하는 코믹스 3편을 좋아사는데 제방일지에 이어서 슬로우 루프도 애니화 됐네요. 카와세미 양은 과연 애니화 될 수 있을지... 이작품은 여러가지 면에서 새내기 자매와 두사람의 식탁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울 수도 물론 각 작품들 만의 개성도 차별화 되는 것은 물론 있어요.
애완동...이라니... 이런 상 스러운! 전 신랑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같은 잡지연재에 이름마저 비슷한 슬로우 스타트가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