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사이코패스 2 - PSYCHO-PASS feat.AKANE
아카네를 기다리고 있던 토가네
여태까지처럼 자연스럽게 속일 생각이였지만
아카네는 그간 얻은 정보로 토가네의 정체를
파악한 상태였죠.
물론 토가네의 더러운 흑심도 눈치챘습니다.
그 순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투명인간
토가네는 도미네이터로는 죽일 수 없는
카무이에 맞서 나이프를 꺼냅니다.
카무이는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기는데...
아카네가 끼어들면서 리설 엘리미네이터는 발사되지 못하죠.
재치를 발휘해서 토카네를 넘어뜨린 아카네
토가네는 나이프를 주으려 했지만 손을 밟히며 실패합니다.
이후 수갑까지 채워지며 제압되죠.
나이프 뽑고 달려들 때까지만 해도
제법 포스 있었던 토카네
마침 이게 해당화의
마지막 장면이였던지라 더욱 임팩트 있었죠.
그러나 다음화에선 시작하자마자 아카네
한명에게 너무도 싱겁게 제압당했습니다.
뭐, 1쿨작인 데다 최종화였던 만큼
빠르게 넘길 필요가 있긴 했지만 범죄 계수가
역대 최고 수치였으며 2기의 진 보스 의혹도
들던 녀석이라 너무 허무하더군요.
카무이도 거들어줬다면 훨씬 납듭됬을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