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어린 도플라밍고가 패왕색 패기에 각성해서 시민들을 기절시킨 덕에 살아남지만...
아버지의 목을 바치고 천룡인으로 되돌아가겠다는 장남의 말에 순순히 목을 내어주고 사망.
솔직히 천룡인의 연좌제만 제외하면 딱히 죽을 정돈 아니었는데
사전에 비밀호위라도 달고 변장하고 살아보던가 세계정부 가맹국만 갔어도 저 지경까진 안 갔을듯.
애매하게 인복은 있는 아저씨라 더 불쌍하네요.
그 후 아버지의 목을 들고 갔지만 천룡인들이 안 받아주자
천룡인이 지배하는 세계를 다 파괴하겠다고 다짐하고 돈키호테 패밀리를 만들게 되고
아버지의 성격을 쏙 닮은 남동생도 나름 아껴줬는데 배신하니까 가차없이 죽여버렸지만...
결국 남동생이 살려보낸 로우, 로우가 데려온 루피라는 D.콤비에게 몰락해서 감옥행.
원피스를 보면 온갖 눈물겨운 인생사들이 많이 나오지만
도플라밍고 정도면 진짜 원피스에선 손에 꼽히게 파란만장한 인생사이긴 한듯.
성인이 돼서도 저때 일로 계속 악몽을 꾸는 것도 그렇고, 싫어하는 음식이 바베큐라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각성 후 기술들이 아직도 자기 과거에서 못 벗어났다는 걸 보여주는 게 좋았어요
도플 과거도 파란만장하긴 한데 옆에 코라손이란 거의 완벽한 안티태제가 있어서 동정여지가 별로 안보이는듯
아버지가 너무 경솔했지....
천룡인이 나빠
아버지가 너무 경솔했지....
도플 과거도 파란만장하긴 한데 옆에 코라손이란 거의 완벽한 안티태제가 있어서 동정여지가 별로 안보이는듯
성인이 돼서도 저때 일로 계속 악몽을 꾸는 것도 그렇고, 싫어하는 음식이 바베큐라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각성 후 기술들이 아직도 자기 과거에서 못 벗어났다는 걸 보여주는 게 좋았어요
어렸을때부터 선글라스 쓰고 다녔네
도플라밍고의 입방정을 호밍의 입방정으로 바꿔버린 애니메이션이 이해가 가지 않았죠.
잘사는 지역 출신인 베라미애들이 지네 그 동네가 따분해서 본인을 동경한다고말하면서 받아달라고했을때 마음 속으로 혐오하는것도 있었죠 본인이 보기엔 배불러터진 놈들로 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