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미션 16과 17을 같이 다룬 이번 에피소드는 드디어 아냐가 스텔라를 획득하는 부분이 다뤄졌습니다.
로이드가 아냐를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고, 아냐도 역시 자신의 능력이 남에게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는 좋은 에피소드 중 하나입니다.
어떤 획득성 목표를 이런 도덕적이나 인명 구조 등 수단으로 주인공이 획득하는 스토리도 제법 흔한 클리셰 중 하나인데, 역시 잘 먹히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도 로이드가 진심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아냐의 행동이 가짜지만 아버지로서 딸에게 가지는 자랑스러움을 아냐에게 제공했다는 점이 단순히 스텔라를 획득했다는 것보다 훈훈한 의미를 주는 건 역시 이 작품이 가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분기에는 다뤄지진 않겠지만 본드가 슬쩍 나왔네요. 다음주는 그 펭귄 인형이 나옵니다. ㅋㅋㅋ
초능력에게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걸 악용하는 쓰레기들이 죄지
장막눈하도 보고싶다능
초능력에게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걸 악용하는 쓰레기들이 죄지
장막눈하도 보고싶다능
스타라이트 아냐 귀여웤ㅋㅋㅋ
스타라이트 아냐 세본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