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 쪽은 남녀 단 둘이 식사하는 의미가 당연히 썸타고도 남을 분위기고 타이밍인데 이 철없는 애송이인 라인하르트는 무드 잡아서 썸타기는 커녕 타이밍도 안잡고 그냥 앞날에 대해 이야기만 한다. 보통 남녀가 단둘이 식사하는 의미가 그냥 있는게 아닌데 이 무드 제로...
반면 라이벌인 양은...?
단 둘이 식사하는 자리가 아니더라해도 의도적이지 않지만(쿠데타 사건때 프레데리카의 부관 복귀만 보더라도) 분위기나 무드를 잘 잡고 이제르론에 돌아가자고 하는 장면에서 프레데리카에게로 몸을 돌려 눈을 맞추고 같이 "우리 집에 돌아갈까" 하는 장면이 썸이란 이렇게 타는 것을 보여준 어른인 양이다.
뷰코크 영감님 : 음음 젊은이들의 좋을때다. 양 제독을 배웅해주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임자에게 줄 선물을 사갈까? 임자에게 줄 선물은 어떤게 좋을까?
(설정집에 의하면 부인인 뷰코크 사모님과 사이가 지금도 너무 좋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덤으로 무드 차이도 있고요 프레데리카쨩의 마음 잡는 썸 타는 타이밍을 눈높이를 맞추면서 무드 잡는 양 보면 과연 어른다운데
라인하르트는 연애 공부를 해야겠네요 근데 무드잡는 법 알려울 부하는 없는게.. 미터마이어는 그야말로 쪽팔리는 프러포즈였고(에반젤린이 천사라 망정이다) 로이엔탈은 가정사가 개판인데다 그 연애살이 사건으로 강등전력까지 있어 절대 안됨
엘파실에서도 저렇게 기록으로 남기기도 애매하게 프레데리카의 마음을 홀랑 사로잡아버렸을 겁니다. 동맹 최고 미인이 입대해서까지 낭군님을 쫓아오는 데는 그만한 개연성이 있다니까요? 반면에 금발애송이 녀석은 미모로 개연성을 때우려고 하니까 어이쿠
덤으로 무드 차이도 있고요 프레데리카쨩의 마음 잡는 썸 타는 타이밍을 눈높이를 맞추면서 무드 잡는 양 보면 과연 어른다운데 라인하르트는 연애 공부를 해야겠네요 근데 무드잡는 법 알려울 부하는 없는게.. 미터마이어는 그야말로 쪽팔리는 프러포즈였고(에반젤린이 천사라 망정이다) 로이엔탈은 가정사가 개판인데다 그 연애살이 사건으로 강등전력까지 있어 절대 안됨
구국군사회의 때 쯤 부터 이미 양은 프레데리카를 확실히 부관만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거 같음
사실 프레데리카가 먼저 점찍고 군대까지 쫓아와서 그런지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기니돼지피그
관점의 차이군요 흐음
이것만큼은 라인하르트가 양에게 완패했네요.
양이 프레데리카와 눈높이를 맞추면서 같이 집에 가자고 분위기 잡았죠 라인하르트는 연애 성적 30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