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폼 - 카치도키 암즈
무장 : 카치도키 밧타, 화승대등 DJ총
능력 : 공격무효화(허나 은근 잘뚫림)
최종폼 - 키와미 암즈
무장 : 모든 라이더의 무기
능력 : 라이더 무기 소환
이하는 두 폼을 모두 상대해 본 적들입니다.
데므슈.
카치도키에게 밀리다가 패배 직전까지 갔지만
이그드라실의 난입으로 기회가 생기면서 역전,
이후엔 강화했음에도 선빵을 맞았고
화구를 등짝에 박아줬음에도 안 먹혔습니다.
키와미에겐 유효타 한번을 못 먹이고 발렸죠.
듀듀온슈.
카치도키를 상대로 치고박았으나
이 녀석이 몇 대 더 때렸습니다.
키와미에겐 흑멜론과 함께 덤볐음에도
탈탈 털리다 프렌드 실드를 당해 산화했죠.
그린샤.
카치도키의 펀치 한방에 날아갔지만 금방
일어섰습니다.
키와미를 상대로는 얻어맞으면서도 몇대
반격을 먹였지만 큰 대미지는 주지 못했고
바론까지 상대하게 되면서 털렸죠.
레뒤에.
카치도키에게 밀리는 듯 하다가 장면전환 후엔
어째서인지 밀어붙였습니다.
하지만 코우타가 분노하면서 반격당했죠.
키와미와는 세 번 싸웠는데 1, 3차전에선
압도당했으나 2차전에서 만큼은 되려 압도,
농락했습니다.
흑멜론.
카치도키에게든 키와미에게든 여러 번
맞았지만 버서커 된 덕에 별루 안 통했습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코우타가 미츠자네와
싸울 각오를 다지지 못해서 그랬죠.
마르스.
카치도키에게 압도되는 듯 했으나 말타고
돌아오면서 역전했습니다.
키와미와는 동급의 기마전을 펼치다 꺽였죠.
신므그룬.
초반엔 카치도키에게 밀리는 듯 했지만
어깨의 뱀으로 포박하여 역전, 농락했습니다.
하지만 키와미에겐 전혀 상대가 안 됐죠.
여담으로 기념비적인(?) 게이트 오브 과일론의
첫 상대입니다.
로슈오.
카치도키를 한참동안 가볍게 농락했습니다.
키와미는 20초만에 탈탈 털었죠.
류겐 요모츠헤구리.
카치도키든 키와미든 밀어붙이다가
록 시드 파괴로 변신이 해제됐습니다.
압도했던 건 요모츠헤구리가 강해서가
절대 아니고 여전히 코우타가 미츠자네와는
싸울 마음이 없어서 그랬죠.
로드 바론.
카치도키와는 호각으로 싸우는 듯 했으나
무기를 부수면서 서서히 압도했습니다.
키와미에게도 비슷하게 이겨갔지만 이번엔
되려 로드 바론의 무기가 파괴되면서 졌죠.
흑멜론에게 당한건 제작진이 미츠자네가
더 이상 약캐가 아니란걸 강조하려다
오버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키와미와 레뒤에의 2차전은 레뒤에가
환술 거는 전개를 자연스럽게 묘사하려다가
마찬가지로 오바한 느낌입니다.
P.S
게이트 오브 헬헤임을 보자
무한의 과일이 나오진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잡지를 통해
로슈오에게 쓴다는 게 예고되서 정말 기대했죠.
허나 현실은 그런 거 없던...
사실 상대가 상대인지라 무한의 과일을 썼어도
오래 안 가 발렸을 겁니다.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최종전에서 게이트 오브 과일론이 또 나왔죠.
상대가 최종보스라 바로 씹혔지만요.
무비대전에선 게이트 오브 과일론으로 적을
쓸어버리면서도 동료들에게 무기를 나눠줬죠.
이건 본편에서부터 나오길 바랬다가
잊고 있었기에 나름 감동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이무는 평가를 떠나 나름 화두가 되는 작품. 강자가 약자를 지키는 세계 VS 약자 개개인이 스스로 강자가 되는 세계 철학이나 고등종교에서 추구하는 것이 후자이고 주인공도 결국 후자를 이루기 위해 지구를 떠나니 ...
카이토가 후자고 코우타가 전자 아니었나요??
맞습니다. 코우타가 카이토의 이상을 인정하지만 원래 세상(지키고 싶던 것)을 희생하지 않기 위해 다른 세상으로 가죠.
레뒤에 성별은 "여자"...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