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에 이어서 계속 루피의 어린시절 이야기입니다
완전히 친해져서 잘 놓게 된 루피와 우타
그걸 보고 역시 또래 친구는 좋은거라고 하는 샹크스... 음.. 버기?
이번엔 술통배를 타고 누가누가 빨리 도착하나를 겨루는데..
어? 풍차마을 주변에는....
아니나 다를까 간만에 등장한 근해의 주인
냅다 도망가는 두 사람...
샹크스였으면 한방에 쾅 물리칠거라는 우타. 음 그래.. ㅋㅋ
우타가 샹크스의 배를 타고 여러 곡을 만들어 노래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꿈을 얘기하는데
루피더러 넌 해적이 되서 뭘 하고싶은거냐고 묻지만, 루피는 아직 뭘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루피의 최종 꿈 떡밥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아무래도 그건 에이스랑 사보를 만난 뒤에 생기는 모양이네요.
암튼 우타와 샹크스가 떠난 뒤에 혼자 풍차마을에서 쓸쓸해하는 루피.
근데 돌아온 빨간머리 해적단에서 우타가 없어서 물어보니
우타는 가수가 되기 위해 배에서 내렸다고 하는데..
우타가 그런 이유로 내릴리가 없다면서 거짓말이라고 우는 루피.
그리고 거짓말을 하는 샹크스에게 절교까지 선언하는데..!
그 와중 음악의 섬 엘레지아가 샹크스 땜에 멸망했다는 뉴스가 뜨고
샹크스의 악명이 확확 올라가는데.. 젊은 시절 샹크스 수배지가 드디어 떴는데 동네 아저씨 포스가..
센고쿠는 뉴스를 보고 로저가 슬퍼할거라고 말하네요.
여차저차 샹크스랑 절교상태인 루피를 살살 달래주러 온 부선장 벤.
이 세상엔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사정이란게 있는 법이란다.. 라고 말해줘도 잘 모르겠는 루피.
그러다가 루피가 우타가 있던 시절 놀려먹은 산적에게 처맞게 되는데..
루피 은근히 어린시절 험하지 않나..? 히그마한테 죽을뻔하고, 블루잼한테 죽을뻔하고.
암튼 지나가던 벤이 구해주고 달래면서 데려옵니다. 아빠 같네요.
다음날 루피가 다친걸 보고 어쩌다 다쳤냐고 물으니 루피는 굴렀다고 대답하는데
구른거면 더 안 물어보겠다고 하는 샹크스.
그리고 루피도 샹크스랑 우타 일은 둘 사이의 일이니까 더 안 물어보겠다고 하면서 절교 끝.
여느때처럼 루피 놀려먹으면서 기운을 되찾는 샹크스랑 빨간머리 해적단입니다.
루피의 니 사정은 내 알바아님 식의 마이페이스는 여기서 출발한건가..
그리고 현재로 와서 가희의 첫 라이브가 열린다는 엘레지아에 가자고 일행들이 조르는데..
루피는 재미있을거 같다고 엘레지아의 라이브 콘서트에 가기로 합니다.
이 다음 스토리는 아마 극장판에서 이어질거 같은데..
이 다음편도 극장판 연동 스토리더라고요. 뭔 내용일지..
루피입장에서는 맘찢어지는 상황이죠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에이스가 죽었을때만큼 슬프고 괴로워을겁니다
아니 개봉한 다음 티비에서 이어주네ㅋㅋㅋ 개봉하기 전에 빌드업해주던가ㅋㅋㅋ
루피입장에서는 맘찢어지는 상황이죠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에이스가 죽었을때만큼 슬프고 괴로워을겁니다
아니 개봉한 다음 티비에서 이어주네ㅋㅋㅋ 개봉하기 전에 빌드업해주던가ㅋㅋㅋ
그러게요 한 3~4화 정도 땡겨서 방영하는 쪽이 타이밍상 딱 좋았을거 같은데
머리모양 참 난해하네 ㅋㅋㅋ
tva로까지 내용이 이어지는 거면 정사 스토리로 편입할 극장판이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