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와 함께 디메볼케이노를 만나
자신의 힘을 키우려고 하는 장면.
마이너소어가 한창 활개를 칠 적에 가이소구 류소울을 이용하여
증오심을 흡수하러 가는 장면.
에피소드 끝나고 친구들을 뒷모습을 바라보는 장면.
러닝 타임이 짧은 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소울메이트라고 이름 붙인 것 치곤 나다에 대한 개인 서사가 너무 없고
그냥 거대로봇 전투장면 빠진 TV판 에피소드라는 점에서 실망했습니다.
특히나 나다가 왜 그런 결심을 했는지, 어째서 가이소구를 얻어야만 했는가
이런 이야기가 빠져있어서 대체 뭘 위한 작품인가 싶었습니다.
진짜 뭐 생색으로 내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