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선 옥상으로 불러냈습니다만 아무래도 일본 내 법적인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애니메이션은 창고로 불러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전 작업 방식은 동일합니다만, 양동이 그냥 붓는게 아니라 물고문을 해버리네요 어우.. 게다가 김으로 온도 표현을 한 것을 보면 원작의 환경보다 더 혹독하게 변경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큰 그림으로 코엔지와의 대치 사건과 카루이자와를 협박하는 부분을 주로 다룬 에피소드였습니다.
사카야나기의 화이트룸 언급이 없기에 중간 중간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 건 아쉽습니다만, 큰 흐름상으로 전개는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작화는 이번 시즌 통틀어서는 최상급이고 연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역시 하이라이트인 7권이라서 그런가요. ㅋㅋ
다음주에 결착이 나겠군요. 폭력으로 폭력을 해결하는 장면인데 이대로 잘 연출해낼 지 기대해봅니다.
원작도 시기가 겨울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다음주 아야노코지의 무력이 제대로 처음으로 애니에서 표현되겠군요
역시 실지주는 류엔이 전면에 나와줘야 보는 맛이 있군요
창고면 아야노코지가 위치파악 쉽지않을텐데..
옥상에 불러내면 법에 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