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의 빌런 아이즈몬
무언가를 알고 싶다는 사람들의 몸에 기생하여 그들의 본능을 부추기고는
자기는 도촬영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는 변태입니다
마침 성우도 프리저네
오늘의 히로인(?) 엠마 헤인즈
참견하기와 캐묻기를 좋아하는 미국 여학생
지인인 키요시로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 왔다고 합니다
여캐 굴리는 데에도 망설임이 없는 변태들
한편 키요시로는 엠마가 디지몬에 대해 알게 된다면 분명 난리가 날테니
도와달리고 히로한테 HELP를 요청한 상태
근데 엠마는 키요시로한테 데이트 스폿에 데려가달라 하지 않나
키요시로의 여친(?)에 큰 관심을 보이질 않나
오직 이걸 알기 위해서 일본에 오질 않았나
음....몬가...몬가가 일어나고 있어
근데 데이트 스폿인데 왜 아키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 씹덕기숙사감님
몸의 통증에 갑자기 아이즈몬이 자신을 침식한 기억이 떠오르지만
눈깔들을 건드리면 자기도 고통을 받는데다
아이즈몬의 속삭임과 레드썬이 보이면
부분적인 기억을 잃고 다시 그 사람의 알고 싶다는 욕망을 부추기게 됩니다
계속되는 통증에 다시 눈깔들을 떠올린 엠마는 가위로 눈들을 후려파려는....아동용 맞죠?
여학생에겐 무리였다
그러다 뒤늦게 만난 루리로부터 지금 자신한테 일어난 똑같은 증상에 대한 소문을 듣고는
기억이 떠올라 죽게 될 거란 걸 알게 되는 엠마
하지만 아이즈몬의 수작으로 엠마는 계속 자기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게 되고
키요시로는 엠마를 구하기 위해 모두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할 때는 (아마도)하는 우리 씹덕기숙사감님
아이즈몬을 불러내서 싸우는 주인공 일행
하지만 계속 그림자 안에서 움직이며 엠마를 조종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대책법은?
카노바이스몬의 짱짱빛으로 그림자들을 다 날려버리다
근데 이번 에피는 키요시로 에피 아니었나?
누가 봐도 테티스몬이 활약해야하는 에피가 아니었나?
잠시 범인의 자기변론이 있겠습니다
감마몬은 응애야 응애는 이런 거 보면 안 돼
인간과 디지몬의 삼각관계 엔딩
인간들 줄지어 놓고 새끼줄 마냥 엮어버리는 것도 기괴했는데ㄷㄷ
아동용 애니에서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매번 한계치 측정중인 제작진..
크윽 부러운녀석
아동용 애니에서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매번 한계치 측정중인 제작진..
미친 개무섭네
인간들 줄지어 놓고 새끼줄 마냥 엮어버리는 것도 기괴했는데ㄷㄷ
이제 디지몬을 빙자한 악귀가 나오는거야? 대충 악귀에 몬붙이면 될듯
신비아파트같기도요. 학교괴담같은 것도 투니버스에서 틀어준 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