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이거랑 함께 더불어
정말 기억에 남은 고백씬이었습니다.
고딩 오빠들을 짝사랑하게 됐던 로리들.
당연하게도 연애 대상일 수는 없었는데,
좋아하는 상대들이 동면으로 성장이 멈춘 반면
그녀들은 평범하게 성장해서 짝사랑 상대들과
같은 눈높이에 서게 됐죠.
지금봐도 재밌는 설정입니다.
아예 승리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사유는 이제야
스타트 라인에 선 거고 미우나는 차였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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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척거리고(?) 복잡하게 얽힌 러브라인에서 첫 골을 넣어버린 사유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최애 애니입니다 변하고 싶지 않은데 변하는 환경 깨지고 싶지 않은데 강재로 깨지는 관계 성장 하고 싶지 않은데 성장한다는건...
질척거리고(?) 복잡하게 얽힌 러브라인에서 첫 골을 넣어버린 사유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최애 애니입니다 변하고 싶지 않은데 변하는 환경 깨지고 싶지 않은데 강재로 깨지는 관계 성장 하고 싶지 않은데 성장한다는건...
어우 나기아스 진짜 너무좋음. 작화, 스토리, 브금까지 최고였음..
이거 재밌음
개인적으로 히카리 하렘이거나 히카리x치사키를 바랬던 작품이군요.
그랬다면 수많은 애니처럼 진부하고 평범한 애정구도가 되었을 겁니다.
다른 작품에선 볼 수 없던 독특한 애정 관계야말로 이 작품의 매력이죠. 주인공만 끝까지 바라보는 평면적인 히로인들은 타 작품에서 수도 없이 많아서 판에 박은 듯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변하는 입체적인 히로인은 나기아스외에 몇몇 작품밖엔 없습니다. 주제도 변하지 않는 사랑, 변하는 사랑 등 다양한 방식의 사랑은 모두 옳다는 것이니까 주제와도 관련성 있죠.
신비한 세계관 설정과 뒷받침해주는 미친 작화와 분위기... 9년이 지났지만 P.A작품하면 떠오르는 2개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뭔가요?
시로바코입니다 언제부턴가 만화, 소설기반으로 애니가 쏟아져 나왔는데 둘 다 P.A works오리지널 스토리인 것과 1,2기가 나누어서 방영되지않은 24화짜리여도 늘어지는 느낌 없는 고퀄장편이란 점에 높은 점수를 준 것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