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너무나도 충격적인 가족의 죽음

[별들사이를걷는거인]

어떻게든 어머니를 살리고자 노력했던 데이비드에게 닥친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그런 상황에서 무감정하게 사망 소식을 전하는 의사와 자판기에 캔음료 마냥 떨어지는 유골함과 그걸 혼자서 들고 가는 데이비드의 모습은 암울한 세계관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물론 실제 게임에서 나오는 병원들과 장례식장의 모습은 더욱 시궁창 같기에 저것조차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게 더욱 끔찍하더군요.

[라면과김밥]

의사?놈 말하는 거부터 보험팔이 같아서 ㅋㅋㅋ
사람으로 안 본다는 거겠지.

[대개장 스]

근데 나이트 시티는 사람 목숨이 저렇게 무가치하게 취급받는데 사람들이 대체 저기 왜 있는걸까?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교통이 봉쇄되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나이트 시티에 체류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메롬 그린]

왜 다들 서울 살려고 하겠어... 지방에 뭐 일자리가 있어야 내려가지

[M1nu4n0]

설정상 나이트 시티 제외한 다른 동네들도 다 동급의 현시창이라 어딜가나 거기서 거기로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