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을 보고, 99기생의 무기를 보면 다이바 나나가 우승한 이유를 알수있습니다.
우선, 연극에서 연기라는 건 눈에 띄는게 제일 중요하다는걸 봐야합니다.
여기선 무기로 재능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호시미 쥰나는 활입니다.
활은 기본적으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주역으로서 재능이 없다는거죠.
츠유자키 마히루는 메이스 네요.
공격력은 충분하지만 눈에 띄는 무기는 아니죠.
거기다 날카로움이 없습니다.
이스루기 후타바는 할버드네요.
디자인상 내려치기 용으로 보이네요.
키가 작고, 여러 종류의 역을 할수 없다는걸 나타냈네요.
하나야기 카오루는 나기나타입니다.
중거리에서 베는 무기에 일본 고유의 무기죠.
일본적인 것은 잘하지만, 다른 연기에서는 부족하다는 걸 보여주죠.
위의 네명은 무기에서 이미 우승가능성이 없습니다.
특징이 강하면 연기의 다양성에서 문제가 생기죠.
나머지 네명은 검이나 도 계열입니다.
눈에 띄고, 반짝이는 무기입니다.
실제로는 창이 더 많이 쓰이지만, 대부분 검을 더 좋아하죠.
무대에서 눈에 띄고, 주역의 재능이 있다는 거죠.
카구라 히카리는 애초에 없었으니 빼고, 히카리가 없으면 아이죠 카렌은 늘어집니다.
주역의 재능은 둘째치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죠
사이죠 클로딘은 극장판에 우승 못한 이유가 나오네요.
이 장면에서 마야와 레뷰를 끝낸후 만족해 버렸다고 하네요.
만족감에 번아웃이 온거죠. 당연히 이후에는 최선을 다할수 없습니다.
텐도 마야가 우승하지 못한거는 레뷰중에 이유가 나오네요.
자신을 연극을 위한 그릇이라고 말합니다.
최고의 연기자는 연기속에 자신을 섞어 넣습니다.
그게 없으면 반짝임이라는 것에, 손실이 있는건 당연하죠.
보는사람이나 연기자가 공허함을 느끼니까요.
상대가 재능이 어중간하면 우승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재능으로 다이바 나나가 있습니다.
다이바 나나는 사실상, 고등학생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극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연극에서 밀리지 않는 재능이 있다는걸 계속 표현하죠.
언제나 최선을 다했고, 쌍검이 보여주듯이 연극+무대이해의 재능이 있으니 우승이 당연하죠.
많은 루프에서 우승한 사람이, 다이바 나나인게 당연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다른 99기생은 그렇다 쳐도
작중 재능만 보면 텐도 마야가 한번도 우승못한게 이상해 보이죠.
텐도 마야나, 사이죠 클로딘이 우승못한 이유는 극장판에서 확실해 지네요.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는 정말 잘 만든 애니에요.
아이죠 카렌의 검이 부러져버리는 연출의 의미도 무기의 이름 따지면 이해가 가더라구요 무기에 엄청 많은게 담겨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