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일행이 일블루에 찾아온 계기.
파프타가 리코의 가장 소중한 친구를 빼앗고 일부러 흔적을 남겼습니다.
나나치에게는 머리에 1획 그어지고, 리코는 가려놓을 정도로 전신에 칠해놨기에, 나중에 질투심에 미쳐 리코를 해치려들꺼라는 복선으로 여겨졌거든요.
허나 흔적의 진실은 일블루에서 화폐로 통용되는 "가치를 나타내는 문자"
시이 - 쿠우 - 구츠 - 메이 - 하쿠 순으로 높은 가치를 나타내는 말이였으며, 파프타는 사물의 본질을 금방 꿰뚫어볼 수 있어서 처음 보는 여자아이가 지금의 레그한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단번에 눈치채고 인생의 보물과도 같은 의미의 하쿠를 남긴것이죠.
또한 푸르슈카를 납치(?)한건 순전히 하얀 호각에 잠든 영혼을 돕기위해서였죠.
이후 가브룬을 부탁해 일블루의 세공사에게 전달함으로써 푸르슈카는 보다 이쁜 모양새로 다시 태어나고 하얀 호각의 본래의 능력을 일깨울 수 있었죠. 리코가 다시 되찾으러왔을땐 푸르슈카가 신기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고 했고.
여담으로 파프타도 극찬하는 나나치의 냄새.
그리고 나나치의 꼬리를 베개삼아 꿀잠 자는 레그
집 떠난 남편의 불륜 현장 검거
파프타가 진짜 본질을 알고 말하지않아도 마음으로 통하는게 있기에 엔딩때 브에코와의 이해나 프루슈카의 말을 대신해주어 상당히 감동적인 장면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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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타가 진짜 본질을 알고 말하지않아도 마음으로 통하는게 있기에 엔딩때 브에코와의 이해나 프루슈카의 말을 대신해주어 상당히 감동적인 장면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