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보옥수의 에이스
레인보우 드래곤.
이에 맞서 흑막은 삼환마의 융합체
아미타일을 강림시킵니다.
신의 카드급 녀석들이 대치하면서 기껏 나온
카오스 네오스는 쩌리가 되어버렸죠.
1턴에 1번
10000 포인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아미타일.
요한은 필드의 공격대상을 모두
자기에게 돌려 서로의 공격을 관통시키는
프리즘 월을 발동하죠.
카오스 네오스와 쥬다이는 수정 기둥에 보호받고,
레인보우 드래곤은 필드의 보옥수를 모두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공격력이 10000까지
올라갑니다.
그렇게 아미타일과 정면전을 치루는데...
충돌의 여파가 얼마나 컷는지 쥬다이가 펼친
네오스페이스에 금이 가기 시작했죠.
아미타일에게로 레인보우 네오스의 공격이 작렬하고,
그렇게 듀얼 아카데미는 원래 세계로 돌아갑니다.
아미타일 vs 레인보우 네오스는
10000 vs 10000도 그렇고 작중 분위기도
그렇고 구도가 멋져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때 멋지게 살신성인한 요한은 유벨에게
몸을 빼앗긴 채로 등장했죠.
보옥수들과
레인보우 드래곤까지 까맣게 되었습니다.
기껏해야 인질로 포박당했을 줄 알았기에
암흑사도 요한의 등장은 제법 충격이었죠.
참고로 저 장면으로 나온 구원의 가교로도 후의 암흑사도 요한 버전으로 구현이 가능한게 참...
참고로 저 장면으로 나온 구원의 가교로도 후의 암흑사도 요한 버전으로 구현이 가능한게 참...
아미타일은 전투로 파괴되지 않으니까... 어찌보면 요한의 암사화는 당연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