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는 자신의 꿈이 산산조각나는 패널티를 맞게 되는 레히삼의 드림 배틀
디자이어 그랑프리 이전 화차에서 실격처리된 후, 에이스가 리셋한 세계에서
아즈마는 에이스가 농담 삼아 사인을 해주겠다고 하니까 정말 그래도 되냐고 할 정도로 순해졌고
자유를 갈망하는 네온은 정해진 일정대로만 움직이고 어머니에게 고분고분한데다
케이와는 세계 평화를 꿈꾸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복권이나 긁고 모금 활동에는 관심도 없는데다 좋아하는 음식이 타누키 소바가 아닌 초밥으로 바뀌는 등
성격이 달라져 버린 주역 라이더들.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 실격된 사람은 다음 회차에서 성격이 달라진 채 일상을 살아간다는 게 드러난 기츠 10화.
이 장면을 본 사람들 중 일부는 레히삼 드림 배틀의 패배자의 말로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본래의 자기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는 거냐고 씁쓸해 했는데
어떻게 보면 파이즈에서 키바 유지가 말한 것처럼
꿈이 좌절되어 평생 저주받은 채로 살아가게 된 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즈마와 네온은 다시 라이더가 되면서 본래의 성격과 기억을 되찾았지만
재참가할 기미가 안 보이는 케이와는 어떻게 될지….
다판과 메리는 어떻게 됐을 지 모르겠지만 그 둘은 그냥 성격이 변한 채 사는 게 더 낫지만요.
하지만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인물 중에 효도필패 요소가 있어서 참...
파이즈의 꿈은 저주와 같다는건 위의 개념과 달리 꿈을 인식하면서도 이룰 수 없게 된 채로 그 괴로움을 평생 지고 사는 걸 이야기 하는거죠. 오히려 꿈이 파괴되어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 처럼 사는건 또다른 형태의 비극이라고 봅니다.
자마토가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전 멤버를 투입할 수 밖에 없는 듯.
하지만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인물 중에 효도필패 요소가 있어서 참...
파이즈의 꿈은 저주와 같다는건 위의 개념과 달리 꿈을 인식하면서도 이룰 수 없게 된 채로 그 괴로움을 평생 지고 사는 걸 이야기 하는거죠. 오히려 꿈이 파괴되어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 처럼 사는건 또다른 형태의 비극이라고 봅니다.
아 제발 케이와 각성해서 컴백했으면 좋겠음... 에이스 한방 먹일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