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의 일원인 [다이몬 코고로]
생긴 건 그야말로 악당 아저씨인디...
이상하게 미소녀 카드를 애용했지요.
주사천사 릴리와 환영의 요정 외에도 화염의 프린세스, 불행한 소녀도 있습니다.
에이스는 위성병기 새털라이트 캐논이었지만 정작 중간까지 썼던 릴리가 더 인상적이었죠.
[가라, 릴리!]
[카이바 세토! 검진 시간이다!]
[주사예요!]
이러고 있으니 인상에 안 남을리가...
이 외에도 빅5가 힘으로 주인공 일행의 육체를 강탈하려 할 때 굳이 시즈카의 몸을 차지하려다가 동료랑 실랑이를 벌였죠.
문제의 동료가 대놓고 변태라면 이 아저씨는 은밀한 변태.
덱 마스터 사이코 쇼커로 상대의 함정을 아예 봉쇄시키고 카이바를 제법 몰아붙인 강적이지만 숨은 변태 속성이 모든 걸 가렸습니다.
사실 회사 내 방역담당이었던게 아니었을까요
저 당시 환경에서 주사천사 리리는 진짜 당하면 빡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