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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성의 마녀 외]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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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으면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는 어린아이로 남아있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해서 슬레타를 구하는 동시에 경영인으로서 어른들의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네요.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경영이라는 전공과 우수한 능력에 대한 언급이 미리 깔려놓은 상황에 프리젠테이션 내용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었어요. 중요한 것은 작중 언급된 대로의 사업상 신뢰인데 머리를 숙이며 부탁하는 미오리네에게서 딸과 아버지의 관계(전혀 아닐 수는 없지만)보다 투자를 부탁하는 젊은 사업가의 모습이 보였어요.
jaykan | 14.50.***.*** | 22.1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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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기술 발전을 위해서 각 사들이 한계에 도달했을때 건드암 기술을 그걸 돌파할 돌파구였죠. 다만 지금까지는 베네디트 그룹에서 그걸 못하게 막고 있었고, 그럼에도 뒤에서 몰래 개발하던 페일사 같은 존재도 있었으니까요. 미오리네의 경우 학원결투로 이미 성능입증이 끝난 에어리얼을 가진 신세와 마찬가지로 건드암 기술이라고 자백한 파랙트라는 두개의 기술팀을 인수 합병하는 것이라서 상당한 관심을 가졌을 겁니다. 다만 델링의 눈치를 보고 있었겠지만, 막판에 델링조차 3% 투자한 것을 기점으로 더 이상 눈치볼 필요없이 투자버튼 눌른것이겠죠.
AppleMaster | 14.46.***.*** | 22.1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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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건 제타크인데 일단 제네리의 제안에 따라 페일사와 함께 뛰어들었는데 문제는 다른 둘은 리스크가 없던 반면에 본인은 리스크가 엄청 크다는거죠. 일단 에어리얼과 파렉트와의 결투결과로 안그래도 기술력이 딸린다는게 문제인데 자체 개발...했다는 기체들이 대거 털린데다 자금유입에 도움주던 홀더자리는 날아갔고 그거때문에 후계자가 될 큰 아들을 내보냈죠. 문제는 이번일에서 설사 에어리얼이 없어지고 파렉트가 사라진다해도 제타크사는 얻을게 없다는겁니다. 이미 자기 기체들이 기술력이 떨어진다는게 널리 알려진 상황인데다 이미 삼대가중 하나가 몰래 건드포멧으로 기체를 만들고 있었다는게 알려진바. 다들 몰래몰래 만들기 시작하겠죠. 어찌됐건 결과만이 정의인 사회니까요. 근데 제타크는? 아마도 이전의 건이라고 프로스페라와 다시 상의할려고 했던건 다릴바르데를 만든 기술+앞으로의 기술협약이었을겁니다. 총수암살건으로 협의를 하자는건 아니었을거에요. 저렇게 슬렛타를 압박하고 에어리얼과 파렉트가 파기되면 신세는 당연히 처벌받게될테니 구원 동아줄을 주는식이었을텐데... 문제는 그라스레이를 제외하고 페일과 신세의 기술팀이 전부 건담사로 들어가버렸다는것. 그전에 무상으로 기술들을 공유하겠다는건 어디까지나 신세였을때의 이야기지만 문제가 될수있는 기술부자체를 아예 하나의 회사로 통합후 이탈한다면 당연히 기술공유는 하지않겠죠. 무엇보다 자금의 압박이 심한데다 새로운 활로가 필요한 상황에 이건 너무 큰 문제입니다만...아마도 너무 몰리다보니 빔 제타크는 판단이 흐려진게 아닌가싶은게. 일단 그라스레이사는 이번일에 방관자로 있었기때문에 별거없습니다. 어차피 되건 안되건 델링이 어찌 나오는지 떠볼생각이었으니까요. 페일사도 기체하나 날리고 대신 강화인사들의 존재나 진퉁 엘란의 존재를 숨길수있고 기체야 나중에라도 다시만들면 그만이니 좋은거고 다른식으로 풀려도 어차피 파렉트는 건재한거고 그외에 리스크도 없고 오히려 신세의 숨겨진 기술을 합병되어 들어간 페일사의 기술인력들을 통해서 몰래 얻을수도 있으니 나름 좋은거죠. 게다가 델링이 건담을 공식적으로 인정한게 되서 후에 그쪽 관련해서 기술개발하더라도 문제가 없고. 아무튼 여러모로 서글픈 빔 제타크입니다. 거기에 건담사의 등장은 구엘이 제타크가에서 완전 이탈한다는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후계자니까 아들이니까 아버지의 말을 따른거지만 기숙사에서도 쫓겨난 마당이니 후계자는 물건너간것. 거기에 구엘의 꿈은 도미니코스대에 들어가는거니 미오리네와의 관계는 나쁘지만 슬렛타가 있는곳으로 입사할 가능성이 높죠. 물론 페일사의 기술진도 합병된 상태이니 진퉁 엘란도 정체를 숨기고 들어올 가능성도 높지만.
son-gys22 | 211.228.***.*** | 22.1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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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시하고 가도 되었을텐데 굳이 너에겐 신용이 없다고 그 타이밍에 지적하는 회장도 그렇고, 의외로 서로 속 터놓고 대화만 하면 해결될 부녀 사이 갈등이 아닐까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파란새 | 59.18.***.*** | 22.1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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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타크의 경우 단순히 에어리얼 조지지 못한것만이 아니라 (주)건담이 성립되면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곳이라서 분노했을 겁니다. 안그래도 AI를 활용한 드론 기술 정도밖에 없는데, 알고보니 페일사는 몰래 이미 건드암 기술 운용하고 있었고, 그레슬리사도 사실 뒤에서 뭔가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니깐요. 삼대가 중에에서 가장 기술이 떨어지는데, 방금 막 창업만 (주)건담이 건드암 기술을 본격적으로 사용한다면...
AppleMaster | 14.46.***.*** | 22.1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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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기술 발전을 위해서 각 사들이 한계에 도달했을때 건드암 기술을 그걸 돌파할 돌파구였죠. 다만 지금까지는 베네디트 그룹에서 그걸 못하게 막고 있었고, 그럼에도 뒤에서 몰래 개발하던 페일사 같은 존재도 있었으니까요. 미오리네의 경우 학원결투로 이미 성능입증이 끝난 에어리얼을 가진 신세와 마찬가지로 건드암 기술이라고 자백한 파랙트라는 두개의 기술팀을 인수 합병하는 것이라서 상당한 관심을 가졌을 겁니다. 다만 델링의 눈치를 보고 있었겠지만, 막판에 델링조차 3% 투자한 것을 기점으로 더 이상 눈치볼 필요없이 투자버튼 눌른것이겠죠.

AppleMaster | 14.46.***.*** | 22.1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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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으면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는 어린아이로 남아있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해서 슬레타를 구하는 동시에 경영인으로서 어른들의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네요.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경영이라는 전공과 우수한 능력에 대한 언급이 미리 깔려놓은 상황에 프리젠테이션 내용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었어요. 중요한 것은 작중 언급된 대로의 사업상 신뢰인데 머리를 숙이며 부탁하는 미오리네에게서 딸과 아버지의 관계(전혀 아닐 수는 없지만)보다 투자를 부탁하는 젊은 사업가의 모습이 보였어요.

jaykan | 14.50.***.*** | 22.11.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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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시하고 가도 되었을텐데 굳이 너에겐 신용이 없다고 그 타이밍에 지적하는 회장도 그렇고, 의외로 서로 속 터놓고 대화만 하면 해결될 부녀 사이 갈등이 아닐까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파란새 | 59.18.***.*** | 22.1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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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타크의 경우 단순히 에어리얼 조지지 못한것만이 아니라 (주)건담이 성립되면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곳이라서 분노했을 겁니다. 안그래도 AI를 활용한 드론 기술 정도밖에 없는데, 알고보니 페일사는 몰래 이미 건드암 기술 운용하고 있었고, 그레슬리사도 사실 뒤에서 뭔가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니깐요. 삼대가 중에에서 가장 기술이 떨어지는데, 방금 막 창업만 (주)건담이 건드암 기술을 본격적으로 사용한다면...

AppleMaster | 14.46.***.*** | 22.1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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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건 제타크인데 일단 제네리의 제안에 따라 페일사와 함께 뛰어들었는데 문제는 다른 둘은 리스크가 없던 반면에 본인은 리스크가 엄청 크다는거죠. 일단 에어리얼과 파렉트와의 결투결과로 안그래도 기술력이 딸린다는게 문제인데 자체 개발...했다는 기체들이 대거 털린데다 자금유입에 도움주던 홀더자리는 날아갔고 그거때문에 후계자가 될 큰 아들을 내보냈죠. 문제는 이번일에서 설사 에어리얼이 없어지고 파렉트가 사라진다해도 제타크사는 얻을게 없다는겁니다. 이미 자기 기체들이 기술력이 떨어진다는게 널리 알려진 상황인데다 이미 삼대가중 하나가 몰래 건드포멧으로 기체를 만들고 있었다는게 알려진바. 다들 몰래몰래 만들기 시작하겠죠. 어찌됐건 결과만이 정의인 사회니까요. 근데 제타크는? 아마도 이전의 건이라고 프로스페라와 다시 상의할려고 했던건 다릴바르데를 만든 기술+앞으로의 기술협약이었을겁니다. 총수암살건으로 협의를 하자는건 아니었을거에요. 저렇게 슬렛타를 압박하고 에어리얼과 파렉트가 파기되면 신세는 당연히 처벌받게될테니 구원 동아줄을 주는식이었을텐데... 문제는 그라스레이를 제외하고 페일과 신세의 기술팀이 전부 건담사로 들어가버렸다는것. 그전에 무상으로 기술들을 공유하겠다는건 어디까지나 신세였을때의 이야기지만 문제가 될수있는 기술부자체를 아예 하나의 회사로 통합후 이탈한다면 당연히 기술공유는 하지않겠죠. 무엇보다 자금의 압박이 심한데다 새로운 활로가 필요한 상황에 이건 너무 큰 문제입니다만...아마도 너무 몰리다보니 빔 제타크는 판단이 흐려진게 아닌가싶은게. 일단 그라스레이사는 이번일에 방관자로 있었기때문에 별거없습니다. 어차피 되건 안되건 델링이 어찌 나오는지 떠볼생각이었으니까요. 페일사도 기체하나 날리고 대신 강화인사들의 존재나 진퉁 엘란의 존재를 숨길수있고 기체야 나중에라도 다시만들면 그만이니 좋은거고 다른식으로 풀려도 어차피 파렉트는 건재한거고 그외에 리스크도 없고 오히려 신세의 숨겨진 기술을 합병되어 들어간 페일사의 기술인력들을 통해서 몰래 얻을수도 있으니 나름 좋은거죠. 게다가 델링이 건담을 공식적으로 인정한게 되서 후에 그쪽 관련해서 기술개발하더라도 문제가 없고. 아무튼 여러모로 서글픈 빔 제타크입니다. 거기에 건담사의 등장은 구엘이 제타크가에서 완전 이탈한다는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후계자니까 아들이니까 아버지의 말을 따른거지만 기숙사에서도 쫓겨난 마당이니 후계자는 물건너간것. 거기에 구엘의 꿈은 도미니코스대에 들어가는거니 미오리네와의 관계는 나쁘지만 슬렛타가 있는곳으로 입사할 가능성이 높죠. 물론 페일사의 기술진도 합병된 상태이니 진퉁 엘란도 정체를 숨기고 들어올 가능성도 높지만.

son-gys22 | 211.228.***.*** | 22.11.22 13:00

저거 진짜 순발력과 수완이 말이 안되는거같음. 실제 어디에 어떤 성과가 있었으며 어느 부분에 투자를 하고 그 투자금액의 기반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투자로 인해 어떤 이윤이 돌아오고 어떤 리스크가있는지 전부 설명을 해줌.솔까 저기선 머뭇거리고 베네리트가 투자하니 따라한 느낌도 들수있는데 저 심포지움 끝나고 바로 연락쏠 준비 엄청했을꺼같음. 대놓고 눈앞에 전승의 건담이 버티고있는데 투자 안할수가없지..

코프리프 | 59.10.***.*** | 22.11.22 14:33

전체적으로 시드를 반면교사 삼은 더블오처럼 전작의 작품성이 졸작이면 그걸 반면교사 삼는 모습들이 보이는것같아 좋습니다.

Fei_Allelujah | 118.235.***.*** | 22.11.22 18:38

이제 시청자들도 수준이 높아져서 현실은 칩펀스처럼 감성+양심에 호소해봤자 현실적으로 씨알도 안먹힌다는걸 알기 때문이지요.솔직히 저 장면도 총재가 투자 안했으면 아무도 투자 안했을껍니다. 실적과 자본은 제로인 미성년자 학생이 아무리 거창한 프로젝트와 사업 구성을 발표해봤자 거기에 투자할 투자가는 없지요. 어느정도 검증되고 실적이 있어도 투자받기 하늘에 별따기인거보면....

0079 | 223.38.***.*** | 22.11.22 18:42

프로스페라의 말대로 미오리네는 아버지를 싫어하지만 아버지덕을 보는 환경을 누리고 살았죠 하지만 구두와 드레스 솔을 벗어 던지고 달리는 장면은 나는 아직 어린 학생이고 미숙하여 부모에게 완벽한 독립은 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고, 하지만 지금부턴 스스로 일으켜 보겠다 라는 의지가 느껴져서 무척좋았습니다. 짧은 시간내 메모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보인 순발력도 추진력도 정말 좋던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고른이이 | 14.38.***.*** | 22.11.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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