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조디아 원툴로 가는 아몬에게 기겁하는
유벨.
하지만 그리도 찾아다니던 아몬의 마음 속
어둠을 발견합니다.
BGM : 유희왕 GX - 사악한 원한
이후 아몬에겐 공격력 3000짜리를 넘기고
그 대신 자기 필드에 제물용 토큰 2체를 만들죠.
기어이 소환되는 유벨.
유벨의 힘에 반응하며 아몬의 카드에서 나온
어둠이 토치 골렘을 덮었습니다.
이윽고 에코 형상을 한
어둠이 나오더니 유벨에게로 다가가죠.
에코 따라 움직이는 토치 골렘.
아몬은 유벨이 받아야 했을 전투 데미지를
모조리 받아버립니다.
그렇게 듀얼은 유벨의 승리로 끝나고
카이저와의 듀얼로 많은 힘을 소진했던 유벨은
아몬의 어둠을 흡수하여 무사히 회복하죠.
꽤 놀라웠던 유벨의 효과.
아몬에겐 막타용으로 썼지만
쥬다이에겐 여러 번 쓰며 마구 괴롭혀줬죠.
물론 OCG로는 불가능하게 구현됐습니다.
여담이지만 에코의 스탠드처럼 움직이는
토치 골렘이 나름 인상적이더군요.
공격력 3000답게
묵직하게 생겼지만 상대가 나빴습니다.
뭐, 원주인이 유벨이니 오히려 주인 뜻에
따른 거지만요.
"난 배신을 하는 게 아니야,
그저 적 입장에서 충성을 다 하는 거라고."
"이 스끼가?!"
이것도 후에 애니 히스토리 아카이브처럼 재현 카드로 나왔으면
이것도 후에 애니 히스토리 아카이브처럼 재현 카드로 나왔으면
사랑(얀데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빵을 때리고 반사뎀을 가져가는건 유벨의 최종체만 가지는 효과가 되었고 십 수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어무"테마가 비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유벨 추가지원 나오면 선빵반사뎀 줄 만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