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세이버 - 책의 수호자, 소피아
1장에선 칼리번에게 노려졌던 소피아.
2장에선 구속된 그녀를 구해준 게 칼리버였습니다.
이 당시 칼리버는 사용자가 바뀐 상태였죠.
새로운, 마지막 칼리버가 되는 소피아.
비전투원이었는데 시한부까지 되었음에도
최종전에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움에 동참해서
정말 감개무량 했죠.
네임드 전은 없던 대신 벌레떼처럼 모인 잡몹들을
상대했습니다.
전투 중 안 그래도 몸이 성치 못했기에
쓰러질 뻔 했지만 선대 칼리버들의 도움을 받고
다시 일어나는 게 멋지더군요.
참고로 칼리버 슈트가 여성용으로 개조되어서
본편 이후로는 칼리버가 소피아의 변신체로
나왔죠.
한눈에 보는 칼리버 사용자들.
소피아만 유독 밝은 게 눈에 띄네요.
그럴만도 한 게 선임들은 암흑검이 보여준
멸망의 미래를 바꾸려다 어긋난 사람들이죠.
그나마 켄토는 주인공의 친구 보정으로
선은 넘지 않아서 무사히 아군으로 돌아왔지만
앞의 둘은 결국 선을 넘어서 퇴장해야 됐습니다.
그래도 죽고 나서는 정신 차려서 혼령 상태로
켄토와 소피아를 도와줬죠.
저만 그런 생각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칼리버를 잇는 사람들의 의상이 점점 밝아지네요.
기묘한기 선대랑 찬구관계에 3대큰 상관 부하관계...
저만 그런 생각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칼리버를 잇는 사람들의 의상이 점점 밝아지네요.
게다가 점점 어려짐
여담이지만 역대 칼리버 장착자들은 모두 마스터 로고스 이자크와 안 좋은 쪽으로 엮여 있네요. 그 악연들은 나중에 타인에 의해서 끊어지긴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