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아들 3명중에서 2명이 나가떨어지고 마지막으로 남은 베르사스
가장 정상적으로 생기고 가장 침착한게 제일 호감인거처럼 보이는데
이 작품 게이가 대단하다
스탠드는 언더월드로
땅속에서 그 지역에서 일어났던 일을 재현하는 능력으로
오래전 추락한 비행기 사고를 재현해 그 안에 갇힌 죠린과 에르메스
분명 땅속인데도 비행기가 날아가는 장면은 그야말로 절경
이대로있으면 비행기 사고가 그대로 재현되서 죽을 위기인데
실제 사고당시 살아남았다는 좌석에 앉으면 살아남을수있다고함
이렇게 반드시 죽는다라는 상황을 만들수는 있어도 바로 죽일수는 없어서 대처할 시간을 준다는게 단점인듯
은근 옆에 있으니 응 너 개못싸워~ 응 너 하는것마다 실패하잖아 하면서
옆에서 계속 꼽주는 메스가키 신부
옆에서 계속 꼽주니까 빡치는건 알겠는데
DIO 자식아니랄까봐 차분한 평소모습과 달리 순간 욱하는 성격이 있는 베르사스
이런거보면 베르사스야말로 DIO랑 할아버지의 핏줄이 맞는게 분명함
하지만 어찌저찌 다 해결하고 정의의 응징을 맞으며 베르사스 리타이어...
...인줄알았는데 결국 궁지에 몰리자 될대로 되라식으로
신부한테서 긴빠이한 웨더리포트의 기억디스크를 돌려주고마는데...
다음화는 죠죠 역사상 가장 난해하다는 그 스탠드
그런데 이건 베르사스도 탓도 있지만 계속 꼽준 신부탓도 크지요
그런데 이건 베르사스도 탓도 있지만 계속 꼽준 신부탓도 크지요
진짜 원작 그릴 땐 의식의 흐름 따라 그린 것 같은 헤비 웨더;;;
6부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적캐였음. 처음에는 신부의 심복인 듯이 보이다가 힘 좀 얻으니 슬슬 시건방져지는 죠죠 빌런 다운 옹졸함이 ㅋ
디오의 자식이 죠르노 말고도 있었다니.
하여튼 직은 어딜 가든 직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