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 준표를 시작으로 3사의 대표 파일럿이 전부 패배한 가운데 오프닝의 남은 떡밥 중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르브리스 신형과 델링-프로스페라의 관계도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오프닝 막판에 에어리얼과 슬레타를 등지며 떠나는 미오리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장 궁금하네요.
방영 초기엔 단순히 미오리네가 모종의 이유로 혼자 떠난다거나 하는 예상을 했었지만,
혹시 슬레타에게 사고가 발생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번 9화에서 에어리얼의 푸른 발광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프라모델을 통해 미리 알던 붉은 눈의 에어리얼이 나오는게 아니라, 마치 프롤로그의 에리크트를 보는듯한 모습의 푸른 빛의 에어리얼 이었죠.
그걸 지켜보던 프로스페라의 환희(?)의 눈물도 덤이구요.
사실상 에리크트의 정신이 에어리얼과 하나가 된게 아닐까 하는 추측 아래에
오프닝에서 미오리네가 마주하는게 슬레타가 아니라 에어리얼인 부분도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이번 각성을 계기로 언젠가 슬레타마저 에어리얼에 동화되어 버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에이리얼은 전신 의체 같은게 아닐까
글구보면 마마마도 오프닝의 이 장면 때문에 둘이 싸우는것 아니냐. 초반에 호무라가 괴롭히는듯한 연출이 더해져 호무라가 최종보스 아니냐. 중반엔 마도카가 스스로 기억을 봉하고 연기하는 흑막 아니냐 등등의 이야기가 나왔었지...
그냥 르브리스 2단 합체를
저도 오프닝 막판에 미오리네가 등을 돌리는 장면이 의심스럽더군요. 뭔가 둘 사이에 크게 금이 갈 것 같은 느낌이..
마치 를르슈와 스자쿠처럼.
MetallicBlast
글구보면 마마마도 오프닝의 이 장면 때문에 둘이 싸우는것 아니냐. 초반에 호무라가 괴롭히는듯한 연출이 더해져 호무라가 최종보스 아니냐. 중반엔 마도카가 스스로 기억을 봉하고 연기하는 흑막 아니냐 등등의 이야기가 나왔었지...
에이리얼은 전신 의체 같은게 아닐까
건담에 딸래미 갈아넣은 듯
건밀레~건밀레~~~
아니 제가 보기엔 파란 이펙트 나올때.. 너구리 입으로 두사람치 말을 다 하는것 같던데.. 슬레타는 에리크트의 인격의 일부분? 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네요. 아니면 건담에 탔을때만 에리크트가 된다던가..
난 처음에 슬레타 자체가 일종의 생체인형이고, 원격조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말 더듬는것도 버퍼링 비슷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