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히메노와 이상야릇한 상황에 빠진 덴지.
비록 첫 키스로 오바이트를 맛보게 해준
사람이지만 본바탕은 훌륭하니 수컷으로서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이성을 상실시키는 속삭임까지 하는데...
여기서 해당화가 종료됐죠.
그리고 아무리 막나가는 작품이라도
소년만화인지라 그런 건 없었습니다.
ㅋㅋ
몇년 전에 봤던
대마도 35시험 소대가 생각나더군요.
요것도 결정적인 순간에 해당화가 마무리
됐고 아니다다를까 그건 일어나지 않았죠.
소년만화에 이런 연출 나오면 논란 생기려나?
대놓고야 당연히 안 되지만 이 정도 암시로 끝난다면
오케이라고 봅니다.
솔까 요새는 애들도 알 만큼 아는 데다
소년만화라고 애들만 보는 것도 아니니 말이죠.
그래도 최고는 맞다.
아래 장면은 어디서 본거 같은데.... 나름 알려진 연출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