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과 세계정부 등으로부터 고통받던 관객들은 자신에게 동조할 것이라고 여기던 우타의 확신이 깨지는 순간.
불면 버섯 때문에 자기 목숨은 1시간도 채 남지 않아서 신시대가 시작되는 때가 가까워지는데
그런 때에 관객들은 라이브장을 떠나고 싶어하는 상황.
졸지에 신시대 개척자에서 집단 살인마로 변해버렸다는 충격 때문이었을까
우타는 즐거움을 더 주겠다는 명목으로 관객들을 수몰시켜 입을 틀어막습니다.
"섬 하나를 점령한 폭군을 물리치고
고통받는 민중을 대표하는 공주를 구한다"는 원피스에서 자주 쓰이는 스토리지만
공주가 폭군으로 변모하는 장면은 원피스에서 이 장면이 처음이 아니었을지.
여러모로 원피스 극장판의 정형화된 법칙을 깬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여태까지 항상 전설의 아저씨들이 깽판을 쳐왔었는데 ㅋㅋ;
게다가 다른 공주 캐릭터들과는 달리, 루피가 구해내지 못한 캐릭터라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샹크스와 만났으니 나름 구원받기는 했지만 그래도 구원받아 웃으면서 살아가는 비비나 시라호시, 레베카와는 달리 죽음을 맞이했으니...
+분명 뭔가 생각이 있어보이는 루피...
친한 상대와 싸울 때 루피가 싸움을 거부하고 말로 해결하려는 장면은 원작에서 세 번 가량 있었기 때문에 의외가 아니라고 느꼈던지라.
여러모로 원피스 극장판의 정형화된 법칙을 깬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여태까지 항상 전설의 아저씨들이 깽판을 쳐왔었는데 ㅋㅋ;
게다가 다른 공주 캐릭터들과는 달리, 루피가 구해내지 못한 캐릭터라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샹크스와 만났으니 나름 구원받기는 했지만 그래도 구원받아 웃으면서 살아가는 비비나 시라호시, 레베카와는 달리 죽음을 맞이했으니...
여기 보스는 엄청나게 강력했죠
같이 있던 영감이 빌런인줄 알았지만 아니였고 우타는 머랄까 대해적시대에 희생된 희생양 였던게 시대가 우타를 저렇게 만들어다는게
프리즘쇼가 나올줄이야
개인적으론 음악에 중심을 둘거면 좀 연출을 음악에 맞추는듯한 느낌이 들게 하면 좋은데 너무 오프닝들을 모아놓은듯한 연출만 반복되니까 질림...
최대 피해자 고든... 왕국도 잃고 백성도 잃고 양딸도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