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문제로 으르렁 거리는 이오리와 코헤이.
선배들이 나서면서 게임으로 겨루게 됐습니다.
그러나 하필 선정된 게 빼빼로 게임이죠.
원흉은 아즈사였습니다.
이오리가 양성애자이며 코헤이에게
마음이 있다고 오해하고 있죠.
당연하지만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하는
이오리와 코헤이.
그럭저럭 설득이 먹히려 하는데...
아주 묵직한 게 튀어나왔습니다.
기어이 시작되고만 빼빼로 없는 빼빼로 게임.
여러모로 흉측한 그림이 그려졌죠.
선배들은 여자애들이 이 자리에 없는 걸 다행으로
여깁니다.
게임은 첫 만남 당시 벌였던 술 배틀처럼
무승부로 끝나죠.
빼빼로만이 아니라 승자도 패자도
없는 평화로운 대결이네요.(쑻)
상판은 멀쩡한 자제들이...
병맛이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