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마을
게임에서는 레드의 고향이기도 하면서
애니에서는 주인공 한지우의 고향.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
오랜만에 같이 여행한 이슬이와도 헤어지고
웅이와도 헤어지고
길고 긴 여행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온 태초마을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을 먹으며 보내는 지우
관철아! 너 있었구나!
바람이와도 오랜만에 재회한 지우
어디까지 포켓몬 마스터에 도달했는지 묻는 바람이와
여전히 답을 하지 못하는 지우
로켓단 지부에서 식당 알바하던 로켓단(.....)은
식당 알바 떄려치우고 다시 화해하고 현장 복귀
몬스터볼을 연구소에 두고 와서 핀치!
헉! 피죤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피죤투의 도움을 받아
로켓단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아쉬운 마무리지만
화해하고 잘됐다 잘됐어
그렇게 피죤투와 재회하고 다시 함께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눈물나는 순간
챔피언이 된 것으로 끝이 아닌
세계의 모든 포켓몬과 친구가 되는 것이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거라고 믿는 지우
그렇게 자신만의 대답을 찾고
지우는 어느샌가 또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지우의 여행은 26년.
아니, 지우의 여행은 언제나 그렇듯 다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우리들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일 뿐.
26년의 시간. 지우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그 날까지, 안녕.
세상에 지우의 마지막 포켓몬이 피존투라니!!
와 마지막을 피존투로 장식하네
로켓단도 언제나 처럼 화해하고 다시 뭉쳤고, 안 나올 줄 알았던 피죤투 재회한 것도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고, 마지막도 지우다운 결말이라 여운 있는 마지막이었습니다.
길고 긴 모험이 끝났네요. 하지만 그 끝이 있다면 또 다른 시작도 있죠.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길..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다시 만날 그 날..
세상에 지우의 마지막 포켓몬이 피존투라니!!
이쯤되면 애니 제작진들도 피죤투 밈을 알고 있다고 봐야..
로켓단도 언제나 처럼 화해하고 다시 뭉쳤고, 안 나올 줄 알았던 피죤투 재회한 것도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고, 마지막도 지우다운 결말이라 여운 있는 마지막이었습니다.
길고 긴 모험이 끝났네요. 하지만 그 끝이 있다면 또 다른 시작도 있죠.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길..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다시 만날 그 날..
1997년부터 시작된 한지우의 대서사시 THE END. 그리고 새로운 시대(The New Age)로의 시작.
지우가 있었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반갑다 피죤투!!!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우로 시작한 추억의 포켓몬 애니가 이렇게 끝이 나니 여러 기분이 드네요. 고우와 더블 주인공인 W애니판이 거의 불호 인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름대로 잘 끝나서 다행이네요.
와 마지막을 피존투로 장식하네
결국 포켓몬 석사에는 얼마나 가까워졌는가...
뭐라 할 말이 없는 최고의 마무리다....
이러려고 피존투를 아껴둔거야..?
역시 엔딩은 지우의 모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는 가장 지우다운 결말로 냈네요.
솔직히 W의 챔피언 엔딩은 과정이 너무 어거지였다고 봐서(메리 수, 설정 무시 막장 배틀 플롯...) 별로였는데 이 마지막은 정말..... 여운이 잘 남네요. 지우 고생했다ㅠㅠ
그런데 나이는 많이 안먹은 것 같은데 여행기간은 몇년이었던거지..?
나중에 지우의 미래모습이 보고싶다. 그래서 누가 정실이냐고!!!!!!!!!!!!!!!!!!
피카츄(....)
이런 결말을 낸건 사업적인 판단도 있을 것 같네요. 다음작 애매하면 내보내면 되니까. 그게 아니더라도 기념주년 같은 때에 그 캐릭터 등장? 이러면서 떡밥 던지고 한번쯤은 나올듯.
피죤투가 다시 나오다니 너무 감동. 근데 또도가스랑 아보크는 왜 안나와.
그러니깐요 어느지방 맘대로 갈수있던 W는 알로라갔을때 따라큐나 더마시리 재회해놓고선 호연쪽갈때 아보크,또도가스 재회시켜주지..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다 교체될 때 유일하게 그대로였었는데 결국은 지우도 하차하네요...
나중에 언젠가 지나가다 지우 스쳐갈듯
백 투 더 갓존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