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한테 테임 몬스터가 생긴 뒤로는 이런 쪽에서 활약을 하고있습니다.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안전한 곳에서 터트리는게 이거 완전 옛날 고전게임의 봄버맨...
Aㅏ...
여기에 희생자도 묵념.
투명한 폭탄을 설치해 다가오는 몬스터를 없애고자 숲 일대를 폭파시키기에 이르고있지요.
이후 제 8회 이벤트 본선전에서 4명과 행동하는데, 보이지않는 곳에서 표창을 날리는 닌자 몬스터와 마주했습니다.
일단은 방어하고 있지만 대책을 생각해내야하는데 그 방법이...
이번엔 나무의 주변 일대를 날려버리는군요.
그 뒤 카나데의 도움으로 닌자 몬스터를 찾아내 딜러와 탱커 2명이 막타를 넣은 전개인데, 정체는 투명 닌자였군요.
▲ 좌측에서 눈 땡글해진 소녀들은 덤
파티원들이 도왔다곤하나 던전에 수많은 트랩을 설치하고 대포에 벽도 설치한 건 순전히 이즈의 능력이 컸습니다.
이렇게보니 요새를 방불케하네요.
덕분에 동굴에 쳐들어온 몬스터 대군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남는건 몬스터들이 남기고 간 재료와 소재들 뿐...
이즈도 조건을 갖추니 단풍나무의 일원답게 무서운 두각을 나타내고 있군요.
원래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든가 깊숙히 연구하는 타입의 연구자는 초반기에는 아이템이 없어서 고생하지만. 중반부에는 동료들이 모아준 아이템으로 연구해 폭주하는 게 정상임. 오히려 운영진이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상황임 여기에는 쉽게 모으지 못할 아이템까지 회수하는 사기캐만 몰려 있다는데...
대신 돈과 소재가 상당히 소모한다죠;;
단풍이 상당히 무서운게 이 점이죠. 뭉치면 사기급으로 바뀌는게
와 저 콘크리트 장애물 군대나온 이후로 처음보네..
그래도 머 이즈도 그래도 메이플과 달리 다른 팀원들처럼 약과는 맞음. 그 트랩을 만드는 것도 아주 기행적이고 무서운데 그래도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