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99년생입니다.
제 곁에는 늘 포켓몬스터가 함께했습니다.
방영 연도 따져봐도, 실제로도 항상 집안에 피카츄 인형 하나쯤은 있었고
제 기억속에도 늘 함께했던 애니메이션이 포켓몬스터였습니다.
덕질 본진수준으로 좋아하진 않아도,
어린시절 제 마음속을 형성할때 큰 지분을 차지하는 애니메이션중 하나라고밖에 할 수가 없는 작품이 포켓몬스터에요.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죠.
지우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네요.
지우는 25년을 여행했음에도 10살이니까요.
영원히 그 모습 그대로니까요.
모든 포켓몬과 친구가 되기 위한,
지우의 영원한 여정을 앞으로 볼수 없단게 울적하고 씁쓸해집니다.
고마웠어.
다시 까메오로 등장하던가 함. BW가 그랬음.
포켓몬의 수명은 어떻게 될려나
1997년부터 시작된 한지우의 대서사시 THE END.
저는 초등학교 때 오박사님 집에서 땡깡피우는 뚱카츄가.. 이렇게 날씬해질 줄 몰랐어요
포켓몬의 수명은 어떻게 될려나
저도 초딩때 비디오로 녹화했던 포켓몬 무인편을 인생 처음으로 봤을때가 아직 기억에 남더군요..
1997년부터 시작된 한지우의 대서사시 THE END.
지우/피카츄 강판 이후 다음 시즌 폭망하면 어떻게 될까가 젤 궁금 ㅋㅋㅋㅋㅋㅋㅋ
이우이우
다시 까메오로 등장하던가 함. BW가 그랬음.
저는 초등학교 때 오박사님 집에서 땡깡피우는 뚱카츄가.. 이렇게 날씬해질 줄 몰랐어요
루니카™
무인편 뚱카츄가 은근 빌런끼가 있었죠 ㅋㅋ
약할 때나 강할 때나 피카츄가 옆에 있었죠.
오랜추억이 드디어 끝을 맺었다라 참 이상한감정이네요 언제나 기쁘면서 쓸쓸한
어렸을때 무인편을 참 좋아했었죠. 대여점에서 애니 코믹스도 빌려서 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