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온천 여행 중 훈훈한 꽁냥거림을 즐기다가 하도 연락을 안 하는 딸에게 결국 먼저 어머니 쪽에서 연락을 취합니다.
별의 아이의 2대인 섬의 여왕이라고 보면 되는 존재군요.
오랜만에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계약에 대한 부분이 강조됐습니다. 이 계약을 어떻게든 하는 것이 애니메이션 분량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이기에 슬슬 다룰 때가 됐네요.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 작품의 시리어스 요소가 작품을 확 무겁게 하는 건 아니라서 일종의 가벼운 사랑의 시련이라고 보면 됩니다.이 시련을 통해 쿠가와 고시키 간의 연애 감정과 반성, 계약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서 남은 에피소드를 거쳐서 풀어나가고 더 깊어지는 두 사람의 사랑을 기대하면 되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