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리스 시리즈와 달리 데이터 스톰 필터가 없는 기체.
어떤 의미에선 최초의 건담인 캘리번을 슬레타가 타게 됐습니다.
THRALL은 노예.
(가운데의 3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X-EX 01
캘리번의 이름의 유래가 템페스트의 칼리반
(섬의 원래 주인이었던 시코락스의 아들이자 프로스페로의 노예)
X-EX가 엑스로 발음되는 것에서 착안하면,
칼리반과 아서왕 전설의 칼리번에서 따온 걸까요.
스코어5에서 데이터 스톰의 저너머를 본 슬레타.
퍼멧 스코어5 달성해서
콰이어트 제로 내에서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장면에서 에메의 RE I AM 생각난 건 저만 아닐 듯합니다.
라이플의 스러스터가 펴지면서 기동력이 강화된 캘리번.
중장거리 저격으로 건드노드를 격파합니다.
하지만, 내성이 적은 슬레타는 헐떡거립니다.
데이터 스톰 필드 내에서 현재 움직일 수 있는 건 캘리번 뿐.
건드노드를 하나 둘 격추하던 중, 묘한 움직임을 포착한 슬레타
콰이어트 제로에서 나와 슬레타와 마주한 에리크트.
사실상 현 세대의 최강 기체인 에어리얼에
데이터 스톰 그 자체인 에리크트와
21년 전 기체에 데이터 스톰 내성이 없는 슬레타와의 대결이..
사실, 캘리반 스펙과 내성이 없는 슬레타는
에어리얼과 에리크트의 상대가 힘들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마지막까진 살아줬으면 좋겠네요 ㅠ
에어리얼은 해피엔딩은 무리겠죠 저렇게 위험한 기체를 인류가 가만히 놔둘려나 바보도 아니고
에크리트와 유전적으로 동일해서 내성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있겠죠 퍼멧스코어는 강화인간이라도 4까지가 한계 였는데 슬레타는 5도 견딤 ㅇㅅㅇ;; 필터도 없는데;;
에어리얼은 해피엔딩은 무리겠죠 저렇게 위험한 기체를 인류가 가만히 놔둘려나 바보도 아니고
대량 살인도 저질러서..아무래도 무리죠.
에크리트와 유전적으로 동일해서 내성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있겠죠 퍼멧스코어는 강화인간이라도 4까지가 한계 였는데 슬레타는 5도 견딤 ㅇㅅㅇ;; 필터도 없는데;;
에리가 퍼펫스코어 내성이 100이라면 슬레타는 원본에 비해 내성이 좀 낮고 신체능력쪽에 투자된 느낌
근데 데이터 스톰 저너머를 본 게, 나딤도 봐서, 아마 특정 계기로 내성이 생기거나, 아니면..
가장 큰 문제는 슈바르제테 무기가 검이라는거죠. 설마하니 슈바르제테의 칼을 나중에 칼리반에게 헌납하는건....아니겠지....?
가능성은 있죠. 칼날이 반으로 쪼개져서 하이퍼 빔 소드를 만들거나요.
개인적 으론 슬레타가 엔딩 이후에도 생존 할수 있는지가 중요할듯...... 에리쨩, 동생 좀 살려줘......
에리가 희생할 가능성도 높죠. 템페스트에선 에어리얼이 자유로워지니까요
에어리얼vs칼리번을 보면 더블오 2기 최종화의 최종 전투씬 생각 나더군요 자신의 기반이 되던 기체vs과거의 기체를 개수한 기체 의 대결 이것도 오마주일지도
에어리얼이 오건담, 캘리반이 엑시아 포지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