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송사로 끝맺음하는 빌드업

[저항세력]

송사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그것이 야마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야마다 역시 이에 화답하듯 자신의 생각을 헌팅 선배의 고백에 대한 답으로 간접적으로 전달합니다. 역시 아카기 감독의 연출 좋네요. 참 빛을 잘 씁니다.

알고 보면 나름 남자다웠던 헌팅 선배도 1고백 1차임으로 깔끔하게 물러나 주는데, 사실 원작 읽을 때도 이 양반이 그렇게 질척거리지 않았다는 것이 참 놀랍긴 했습니다.

이로써 드디어 서로의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는 파악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즉, 고백을 위한 빌드업은 다 끝났다는 이야기죠.

이제 계기만 만들어서 고백하면 와 커플 성립! 이겠지만 아직은 에피소드가 있으니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카나데짱좋아]

볼 때마다 넘모 애틋한 ㅠㅠ

[헬귀스타크]

저는 속직히 헌팅 선배는 좀 많이 질척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