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흉한 미소를 짓는 어느 한 남자.
텐트에서 어린 소녀가 나오자마자 도둑 취급하며 시비를 거네요.
우길게 따로있지 참.
도둑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하지만, 그들에게는 처음부터 답이 정해져있습니다.
일부러 약한 사람 노려서 물품 빼앗으러 온거니.
어떤 년은 매직백도 갈취해갈 생각인 듯, 허락없이 열어보는데
슬라임의 존재가 들켜버려 놀라는 로리ㅜㅜ
아흑ㅠㅠ
울먹이는 아이비 보니까 보는 제가 마음이 아프네요.
빨리 경비대 경비대!
관리인 앞에서도 우리들이 피해자라며 뻔뻔하게 구네요.
어린애 멱살 잡는걸 멋지게 제지하며 아이비 편 들어주는 관리인
오구트 대장과 베리베라 부대장의 이름을 꺼내니까 손바닥 뒤집듯 태세전환하지만,
저들의 거짓말을 눈치챈 관리인은 더이상 봐주지 않습니다.
바로 대원들 불러서 신속하게 체포!
그러나 놓친 2명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관리인이 아이비 편 들어준 것에 대해서는, 주인공이 신세진 오구토 대장한테 사전에 부탁받아서군요.
그리고 사과한다며 준게 회복포션(정품)!
주인공이 이제껏 쓰레기장을 뒤져가며 품질이 나쁜 포션만 줍다보니 처음으로 이쁘단 감상을 남깁니다.
경비대들의 도움으로 정당한 소유권을 인정받은 아이비 쨩.
소라한테는 포션을 진수성찬마냥 차려주는데,
슬라임도 좋은건 금방 알아봤는지, 가방 속에 숨겨둔 정품 포션을 탐내는군요ㅋㅋ
그 포션 "줘"
안돼
귀여워요~
로리 주인공 아이비가 눈에 띄여서 최약 테이머도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테이머 스킬을 받았으나 "별 없음" 판정으로인해 기구한 도망자 인생으로 살아왔는데요,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치트 스킬이 없다보니 너무 위태로워서 좋은 사람만 만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군요.
애니 완결이 떴을때 어떤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거중 하나
딱봐도 1화가 진입장벽이더라.
그야말로 강약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