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으로 털리는 브레이번.
망연자실한 이사미.
증오에 불타는 이사미.
사후세계에 어서오세요.
이미 이성을 상실한 이사미.
사망해버린 부모님.
로봇 파일럿이 되면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자신의 소망을 이루었다고 매우 기뻐한다.
또 두들겨 맞는 브레이번.
호모나 섹상에 게이 뭐야.
스미스 : 나는 죽어버렸잖아!!!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주변의 것을 흡수해 재구축하는 루이스 스미스.
기적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의 시간 조종 능력으로 과거로 타임 슬립!!!!!
그녀와 융합해 브레이번으로 다시 태어나 과거로 날아온 루이스 스미스!!!!
1화때 브레이번이 이사미를 구해준 내용이 다시 재생되지만 목소리는 브레이번이 아니라 루이스 스미스.
브레이번이 스미스 자기 자신이니 스미스를 태우는게 생리적으로 무리일 수 밖에.
이 작품은 루프물이었다....미래의 스미스가 과거로 날아가 브레이번으로서 이사미를 구하고, 과거의 자신인 스미스에게 조언과 유도를 해서 과거로 날아가게 만들었던 것.
스미스는 브레이번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당시 미숙했다.
여기서부터 1인칭이 바뀐다....
루이스 스미스가 브레이번으로서 살아가는 순간.
---
결국 여러 사람들의 추측대로 확정되어버린 미래의 스미스=브레이번
그런데 왜 그 스미스는 브레이번이 되고 나니 성격이 저 모양 저 혐성에 이사미에게 집착하는 변태가 된 것일까....
원흉은 네년이었냐!!!!!
마치 터미네이터1과 비슷한 케이스네요. 사라 코너의 아들인 존 코너의 아버지는 미래의 존 코너가 미래에서 보낸 부하인 카일 리스였고, 마찬가지로 미래에서온 터미네이터의 파편과 CPU의 기술로 스카이넷이 제작하게 되는 등.
브레이번은 스미스와 커누스 부부의 아들;;; 같은 존재일지도
이건 마치 비스트워즈의 에어라이져와 타이거트론이 융합하여 타이거 호크가 되는것을 본 느낌이다.
확실히 비슷해보이기도....
...BL.......
커누스 : 노멀이야.
왓더
근데 이럼 브레이번이 되기 전 최초의 루프는 어떻게 시작된 걸런지 패러독스가 걸리는 군요. 스미스가 아닌 브레이번이 먼저냐, 아님 브레이번이 된 스미스가 먼저냐..
수준김피카츄
마치 터미네이터1과 비슷한 케이스네요. 사라 코너의 아들인 존 코너의 아버지는 미래의 존 코너가 미래에서 보낸 부하인 카일 리스였고, 마찬가지로 미래에서온 터미네이터의 파편과 CPU의 기술로 스카이넷이 제작하게 되는 등.
다중우주 개념을 도입하면 설명되기는 할 것 같습니다. 스미스가 브레이번이 된게 1번 우주, 브레이번이 과거로 타임슬립한게 2번 우주.
이번화 보기 전까지 브레이번의 정체에 대해 여러 가설을 생각해봤던 제가 '브레이번은 미래의 스미스일수도 있는 복선'들을 작중에 여러 번 봤음에도 100% 확신하지않았던 이유로는, "브레이번이 스미스라면 너무 뻔할 것 같아서 설마 시청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제작진이 설치한 함정이 아닐까?", (정체가 스미스라해도 평행세계의 스미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2화 등에서 이사미와 첫만남에 대해서 긴 이야기 할때의 그 느끼한 모습은 스미스라면 절대 할 행동이 아닐덴데?", "브레이번이 스미스라면 왜 정체를 안 밝히는거지? 브레이번은 너무 숨기는게 많아서 약간 수상해보이고." "브레이번의 성우는 스미스의 성우와 다르잖아." 였는데요, 설마 이번화 보고 모든 것이 다 납득이 될 줄은 생각못했네요. 브레이번은 2화 시점에서 이미 스펠비아의 이름을 알고있음에도 다시 부활한 스펠비아 쪽에서는 브레이번의 이름을 몰랐던 것도 이유가 있었군요. 픽션의 히어로들은 대부분 가족과 동료한데도 정체를 숨겨야하고, 일부러 다른 목소리를 내는 점을 생각하면 히어로를 동경하는 스미스가 브레이번이 된 후에도 동료들에게 왜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않았는지도 이해가 갑니다. 그밖에도 브레이번 없이는 인류가 승리할수없는데, 처음부터 정체를 밝히다가는 동료들이 스미스가 희생을 말려서 브레이번이 탄생 못할수도 있고. 제가 어릴적에 본 우뢰매의 주인공 경우도 변신 후에는 다른 성우가 연기하는 케이스였으니, 동일인물이라도 변신 후에는 꼭 성우가 같아야하는 법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