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토의 함정에 빠져서 데이비드를 구하다가 추락중인 타카토 요기리.
사실 리미터 해제하는데는 다른 사람의 허가도 필요없고 그냥 요기리 꼴릴때 언제든지 초속으로 해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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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어처구니없는 부분 중 하나가 나왔네요.
요기리가 위치 에너지를 죽인다는 시점에서 너무나 황당무게해서 어이가 즉사해버렸어요.
죽일게 없어서 위치 에너지까지 죽일 수 있다고 주장하다니 작가의 병X력에 머리를 칠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위치 에너지를 죽이는거야 백보 양보해서 넘어간다 치더라도....
위치 에너지를 죽였으니 오히려 저 양반은 지상에 무사히 착지해야 하는게 아니라, 행성에서 날려올라 우주로 사출당하는 결말이 나오는거 아니었나?
우리를 공중에서 지면으로 끌어당기는 힘, 그러니까 우리가 행성에서 지상에 발 붙일 수 있게 해주는 힘을 죽였으니 당연히 남은건 끝도없이 솟아오르는 결말 뿐일 텐데? 나중에 다시 힘이 돌아온다면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한번 죽인것은 무슨 수를 써도 영구히 돌아오지 않으니까.
근데 왜 등가속운동이 등속운동이 될거라는 소리가 나오는건지....아무리 생각해도 왜 타카토 요기리가 무사히 지상에 착지한건지 도당체 말이 되지 않는것 같은데....혹시 작가가 소설 쓰기전에 공부를 안한걸까요?
그런 세세한거 신경쓰고 쓴게 아니니까 겠죠.네...
그런 세세한거 신경쓰고 쓴게 아니니까 겠죠.네...
다른 부분이야 대충 쓴다 치더라도 주인공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그걸 신경쓰는 일 없이 대충 쓰다니...답이 없는 작가인거 같아요....
뭐 들어보니 그럴싸하게 전투 장면 쓸 자신이 없어서 고른게 즉사라던가 뭐라던가 라던...
전투 장면을 쓸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빌런을 다 빼고 일상유랑물을 쓰는게 더 나았을지도....
글을 보니까 중력을 죽이면 세계의 중력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어느정도 생각은 한 것 같은데 그런다고 자신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낙하 에너지?를 죽이는 것도... 아무래도 제가 생각하기엔 작가는 '현재' 요기리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낙하 에너지를 죽인다.라고 생각하고 글을 쓴 것 같아요. 이 낙하 에너지가 지금 떨어지면서 생긴거니까 나중에 다시 떨어지면 그때 또 생길테니까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무슨 일부 이단도 아니고... 보면 뭔가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죽이는 묘사를 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게 구체적으로 일부로 포함시키기 힘든 개념이라서 어이가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어이가 죽었슴다....--;;
얼굴 안봐도 죽 일 수 있는거보면 자기가 원하는 만큼 죽일 수 있는거 같으니 자기 인식했으면 거기에 끼워 맞춰서 적당히 죽는단걸로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그저 주인공이 어떻게 시청자 어이를 반갈죽하는지 보면서 무심하게 팝콘이나 씹는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