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 (결국 현자 후보 시험은 실패했네요? 하지만 상관없죠? 현자 후보같은거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니까~)
요기리 : (레벨 53억이든 뭐든 일단 조금 죽어라.)
요기리 : (일단 발 하나 죽이자.)
드디어 시작되는 애니메이션 하이라이트.
요기리 : 어딜 공격마법을 써? 즉사 시켰다.
요기리 : 손가락 일부 죽인다.
빤스런.
요기리 : 도망 못가.
그렇게 사방에서 경고를 했는데도 안 듣다가.....
시온 : (팔 재생시키고 요기리와는 더는 상종하지 말자...)
시온 : (통각을 제거해서 아프지는 않지만 부활도, 방어마법도, 회복도, 신체 재생도 안먹히잖아?)
요기리 : (빨리 오라니까? 또 즉사 맛 좀 볼텨?)
시온 : (어차피 죽을거라면 요이치 앞에서 죽어야지..)
요기리 : (요이치. 다음은 너다.)
요기리 : (시야 공유로 요이치도 죽여주마.)
시온 : (야단났네....요이치는 통각 차단이 없어서 아플텐데...)
항복.
시온 : 다이몬은 적당히 쓰고 돌려보낼 정도로만 굴렸으니까요....
뭐 이런 미친 놈을 봤나....
결국 그냥 가버리는 요기리. 그리고 이 때문에....
마신 등장.
다리를 버리고 도망가지만....
이제와서 자기가 부활시킨 마신에 대해서 후회해도 늦은 일. 댕청함이 부른 자업자득.
먹혀들어가는 시온.
현자 시온 사망.
이렇게 현자 시온은 사망했는데....문제는 타카토 요기리가 죽인게 아니라 마신이 평범하게 죽였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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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 요기리에게 죽으면 어떤 경우라도 소생이 불가능하지만, 마신에게 평범하게 죽어서 나중에 시온이 소생할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시온은 엔딩에서 현역에서 깔끔하게 손을 떼고 요이치하고 개인 별장에서 휴양하면서 잘 먹고 잘 살아요. 즉사 당한 신체 부위는 어떤 경우라도 돌아오지 못했지만 마법으로 보조가 가능해서 아무 문제 없었고.
보면서 생각했는데 분명 빌런이고 악의 근원 중 1인인데 정작 요기리한테 쳐발리는 모습 보면 측은감만 느껴짐...
보면서 생각했는데 분명 빌런이고 악의 근원 중 1인인데 정작 요기리한테 쳐발리는 모습 보면 측은감만 느껴짐...
몰랐지만 요기리가 "죽어라"치트를 써서 다 죽였지만 알고보니 요기리가 아닌 마신 이었나보네요
시온이 해피엔딩? 시온이 참교육당해 죽는거 하나만 보려고 지금까지 참았는데 이런식으로 배신한겁니까? 원작자는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어... 음...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복수가 아니라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정보 수집이 우선이랬고, 이 과정에서 시온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자만한 능력을 모두 무쓸모로 만들고 신체의 일부를 죽여놓아 서서히 죽음의 공포를 다가오게하는건 나쁘지 않았네요. 정보를 취한 후 볼 일이 없어진 시온을 죽이는게 가장 베스트겠지만, 주인공이 원채 초연한 성격이다보니... 이렇게되면 현실 세계에 있을 적 소꿉친구를 모방한 여자애 로봇을 데려온 어느 남캐가 불쌍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