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료원인 HYPER의 발견으로 인해 기술력과 머신 스펙이 올라간 세계.
그런 초고효율 연료로 움직이는 레이싱카들이 날뛰는 경기장.
킹. 레이싱에서 맨날 1등해먹는 딱봐도 최종보스같은 아저씨.
퀸. 1등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비빌 정도는 되는 2인자 아가씨.
시작되는 레이스.
유인 자동차외에도 AI 자동차도 출전하는 경기.
부스트로 가속.
1명 리타이어.
피트인조차도 이제는 AI가 하는 시대.
이번에는 꼭 이기겠다고 다짐하는 3인자.
그러나 부스터부족으로 패배.
이번에도 1등하는 아저씨.
결국 3등한 아저씨는 그대로 은퇴....
이번에 새로 데뷔하는 주인공. 전직 발레리나.
자동차의 관제 AI. 아스라다인가?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
---
결론만 말해서 우려가 많이 느껴지는 작품이에요. 레이싱이 뭐 이리 박력이 없는지.....레이싱 애니의 원탑인 사이버 포뮬러와 비교해보면 밋밋하고 심심한 느낌이 강하단 말이죠. 연료가 기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엔진 소리와 타이어 소리도 시원찮고....성우진은 화려한데...(미즈키 나나, 타무라 유카리, 히카사 요코, 호리에 유이, 토리우미 코스케등등...) 이거 괜찮을런지...
저도 보면서 박력이 없고 좀 심심한 느낌이였죠
그래도 저는 먼저 방영했던 드라마에 너무 비중을 몰빵에서 여러모로 아쉬웠던 '오버테이크!' 보다는 재미있어 보여서 좋았습.
아직은1회니 프롤로그라보고.. 이제부터 시작일듯
저도 보면서 박력이 없고 좀 심심한 느낌이였죠
스샷만 봐도 심심해보입니다.
사포 SIN 이후 명맥이 끊겨버린 트랙 레이싱 애니가 다시 나오나 했는데 선행샷들 나오면서 뭔가 불안하고 PV보니까 아 망했다 싶더라니.... 아 그리고 사이버 포뮬러도 기름이 아니라 수소나 전기로 굴러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저도 비슷한 심정으로 속도감이 생각보다 안느껴지는 애니였습니다.
몇가지 현실성 없는 단점들이 눈에 걸립니다. 인식 번호 어따 뒀죠? 겨울에 왜 레이싱을 하죠? 아무리 후지산의 지열이 제설을 했다고 하지만 공기가 차갑고 타이어 온도가 많이 못올라가서 현실이라면 그립이 없어서 엄청 힘듭니다. 기온이 낮아서 타이어 수명이 늘어났다는게 있는데. 그립이 없는데 수명이 늘어난게 대수일까요? 역대 모터 스포츠 애니사상 가장 썰렁한 패독이네요. 그리고 같은 팀인데 다른 머신이 다른건 뭘까요? 부스터 작동방식이 좀 엿같은데 현실에서는 그런 기능을 하는 drs같은 버튼은 스티어링 휠에 달려 있습니다. 심지어 사이버 포뮬러도 스티어링 휠에 달려 있죠. 머신 디자인이 좀 완구틱한데 아마도 쉬운 모형화를 위해서 그렇게 나온것으로 보이네요. 1화만 봤을때 사포의 발톱의 때정도 퀄리티네요
저정도의 연출이라면 차라리 미니카 나 rc카 정도로 레벨을 낮추는게 나았으리라 봅니다, 어차피 애니는 완구판매용으로 제작된것일텐데 굳이 레이싱이란 작품으로 성인층까지 견향한것은 욕심이 과했다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