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엘리제 드 클로렌스는 제멋대로에 자기가 원하는걸 얻기위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여러 사건을 거쳐 그녀는 결국 남편 린덴 드 노마노프에
의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말았지요
거기다 남을 괴롭히기 까지 했던 그녀는
현대에 환생하여 송지현 (로컬명 : 타카모토 아오이) 로 환생하지만
과거와 달리 현대에서는 부모없이 태어난 고아로 환생하여
갖은 고생을 하다 피나는 공부 끝에 외과의사가 되어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하는 의사의 신이 됩니다 하지만 ..
해외 에서 환자 수술을 위해 비행기에 올랐으나
비행기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고 다시 과거로 돌아갑니다.
과거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죽어갔던 가족들을 만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용인들 에게도 사과를 합니다.
거기다 자신의 시녀 마리가 그만 찻잔을 깨트려서 손을 다치자
엘리제가 그녀의 손을 봐주면서 치료를 해주려고 하는등
의 모습을 보이는데 오죽하면 마리 는 그런 엘리제를 보면서
천사님이 엘리제에 몸에 강림한것 같다라며 떠나지 말아달라는
독백까지 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 합니다.
애니에서는 그냥 마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것만
등장하지만 원작에서는
자기의 괴롭히던 사용인들을 하나 하나 만나
사과하고 어머니가 아픈 사용인에겐 병원비를
임신한 사용인에겐 선물을 주며
아픈 사용인 에겐 약을 지어주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 시점 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사건들을 막고자
현대에서 배운 의학지식 을 바탕으로
의사의 길을 나아가기 시작하지요
속죄의 길을 걷는 작품이라 정말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