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연애심리에 무지한 작성자의 착각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쿠미코와 짧은 연애를 마치고 어딘지 성숙해지고 매력 있어진 듯한 취주악부의 알파메일 "츠카모토 슈이치."
레이나도 어딘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슈이치를 주목합니다.
타키 선생님과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을 꿈꾸는 레이나에게 바보 슈이치는 훌륭한 연애 교보재입니다.
확실히 1학년 때와 달리 남자의 향이 느껴집니다.
여전히 쿠미코에게 미련을 가지는 슈이치.
"그래서 츠카모토 (슈이치)와는 지금 어때?"
레이나는 콩쿨이 끝날 때까지 슈이치와 거리를 두기로 한 쿠미코를 넌지시 떠 봅니다.
삼각 싱커페이션입니다.
어디보자 슈이치.
스윗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슈이치. 꽤 이케맨입니다.
타키 선생님의 지도 방침에 고민하는 쿠미코에게 부담을 팍팍 주는 슈이치.
에휴~ 그럼 그렇지. 여심에 둔감한 슈이치가 불만스럽습니다. 역시 풋내 나는 사내는 조련이 필요합니다.
레이나는 쿠미코를 먼저 보내고 편의점에 들어간 슈이치를 기다립니다.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구도입니다. 친구 남친에게 주의를 주려다가 서로 엮이는 클리셰.
서정적인 음악이 흐르며 두 남녀의 청춘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역시 스윗남. 슈이치는 잔뜩 화가 난 레이나에게 변명없이 사과합니다.
레이나는 자신의 앞에서 풀이 죽어 사과하는 슈이치를 용서합니다.
"부부장을 맡았으면 이상한 고집 부리지 말고 더 도와줘. 할 말은 그게 다야."
그녀가 떠납니다. 야 슈이치~! 뭐하냐? 지금 그녀를 그대로 보내선 안돼. 끝까지 따라가서 달래야 한다고. 그게 사랑이야.
오~ 역시 알파메일 슈이치. 본능적으로 젠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싫지만 싫지만은 않은 레이나.
레이나는 이 쑥스러운 타이밍에 쿠미코 핑계를 댑니다. 역시 프로.
남녀의 사랑이 시작되는 광경은 언제나 경이롭습니다.
레이나의 눈빛에서 독기가 빠졌습니다. '아~~ 상대가 바카 슈이치가 아니라 타키 선생님이었다면...'
그리고 다음 사랑이 시작됩니다.
저렇게 진행되면 멸망 확정 ㅋㅋ
에..??? 저도 저 장면보고 뭐지 싶었는데 ㅋㅋㅋ 셋 다 의도는 없지만 오해할 상황같긴 합니다 그래도 설마...? ㅋㅋㅋ
울려라! 슈이치! 나중에 여자애들 펑펑 울리려고 벌써부터 빌드업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다구요! ㅜㅜ
새로운 삼각관계 파티가 시작되는것인가?
저렇게 진행되면 멸망 확정 ㅋㅋ
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다구요! ㅜㅜ
새로운 삼각관계 파티가 시작되는것인가?
제 생각에 세 명의 관계는 전혀 이렇지 않았는데 쿄애니는 삼각으로 몰고 갈 생각인 것 같습니다. 각본가가 우리나라 드라마 좀 본 것 같습니다.
에..??? 저도 저 장면보고 뭐지 싶었는데 ㅋㅋㅋ 셋 다 의도는 없지만 오해할 상황같긴 합니다 그래도 설마...? ㅋㅋㅋ
울려라! 슈이치! 나중에 여자애들 펑펑 울리려고 벌써부터 빌드업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파국이다!
망해야 살리죠.
최근 3기와 앙상블 보려고 극장판1~3까지 라프텔로 몰아보고 앙상블 까지 극장에서 보니 레이나가 쿠미코 다음으로 가장 많이 대화하는게 슈이치인 느낌이라 애니만 보면 아무리봐도 타키 선생보다 슈이치가 더 가능성 높아 보일 정도... (?)
레이나가 자기 절친 쿠미코의 남친 상대로 슈이치가 별로라고 생각해서 꽤나 태클을 거는데 이거 나중에 둘이 미운 정, 고운 정 드는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슈이치의 공식설정에서 미모 지수는 몇인가요? (진지)
죄송합니다. 남자 부원에 관한 관심도는 바닥이라. ㅜㅜ 키큰 훈남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