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름글은 뜸했었죠.
그건 바로 이걸 위해 입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라드윔프스의 너의 이름은 아날로그판 수주 생산 한정판 LP앨범!!
약 한달전 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해서
저도 예약을 하고 이제서야 받게 되었습니다.
발매일은 딱 오늘인 2월 22일.
배송 출발은 17일에 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아마 도착 지정일을 오늘로 해뒀나 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똑같은 날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럼 안을 열어보겠습니다.
이열~ 역시 LP사이즈는 규모가 커서 간지가 있단 말이죠~
아래가 구매 영수증.
역시 마법의 카드 신룡카드......
네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돈을 가져가겠다
이번 아날로그판 수주 생산 한정판 LP 앨범에는
정면 후면부터 너의 이름은 영화 장면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첫 면은 미츠하가 바라보는 티아마트 혜성.
뒷면은 타키가 바라보는 티아마트 혜성 장면 입니다.
수록곡은 전에 나왔던 초회한정 앨범 및 통상 앨범의 곡과 동일합니다.
다만 이건 진짜 LP디스크 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앨범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쨔잔~
두 사람이 바라보았던 티아마트 혜성이 쪼개져
이토모리 마을로 떨어지기 직전의 그림이 실려있습니다.
양면 그림이라 엄청 크네요... 간지 굿!!
그런데 제일 중요한 내용물인 LP는 어디에??
크으~~ 옛날 기억 나에요~
LP나 레이저 디스크를 넣던 방식 똑같이 사이드쪽에 들어있습니다.
손놀림이 이상하다
그럼 LP를 꺼내어 보겠습니다.
크으~~~~~~~~ 그립다 그리워~~~~~~~
LP라니 얼마만에 보는거냐......
그래도 제가 어렸을때에 아버지께서도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셔서
당시의 최고의 가수였던 조항조, 나훈아, 조용필, 태진아, 설운도 등등
좋아하시는 가수의 LP앨범을 자주 사오셨습니다.
같이 자주 듣곤해서 트로트가 익숙합니ㄷ...
그 LP앨범이 아직도 집에 있어서 심심하면 꺼내어보곤 해서 신기하진 않습니다만,
제가 이렇게 사는건 처음이라 그 느낌이 또 새롭네요.
한국집에는 LP플레이어가 있어서 틀어볼 수 있는데 지금은 없으니
당장은 들을 수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그리고 앨범 안에는 또 특전이 들어있는데,
바로 배경 일러스트가 들어간 가사집 입니다.
큼직큼직한게 보기 좋습니다.
자, 그렇게 저의 또 너의 이름은 앨범 스릴로지 컬렉션이 완성되었네요.
특전 하나 빠지지 않은 퍼펙트 콜렉션!!
여러분, 이래서 수집에 취미 붙이면 돈이 안모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번 더 꺼내어보는 2016년 8월 24일 발매된
라드윔프스의 너의 이름은 초회 한정판 앨범.
그리고 거기에 박혀있는 두개의 사인.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 이토 코이치로 님 (伊藤 耕一郎)
너의 이름은 미술 감독 - 와타나베 타스쿠 님 (渡邉 丞)
의 직필 사인!!
다시봐도 부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때에 이 분들 보려고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참 힘들었다제.......
하지만 좋은 추억!!
여기서 덧, 아날로그판 수주 생산 한정판 LP 앨범이
정말 딱 주문한 량(+@)만큼만 만들기 때문에 현재 남아있는 재고가 다 나가면
더 이상 재발매를 하지 않을테니
초회 한정판 만큼 가격이 치솟을거라 예상해 봅니다.
PS// 어느새 오른쪽에 가있었네요.
별거 없는 글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꾸벅)
좀 고평가 되긴 했는데(지브리 이상의 흥행을 해버렸으니...), 요새 극장판 일본애니 상황 보면 잘 만든 작품은 맞다고 생각되네요.
cd 소리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 lp를 돌아보게 되죠. lp의 진가를 알게된 후에는 이미 lp가 사장되버려서 넘 안타깝네요.
개개인마다 어떤 컨텐츠를 봤을 때 느끼는 감상은 제각각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LP는 감성이죠.. LP판 오래되어서 지직거리는 노이즈마저...
일본은 LP음반으로만 음악 트는 라디오 방송도 있더군요.
LP ㅋ흐~~~!!!추천드립니다
감성에 젖게되네요~
2장 구입했는데 일이 있어서 늦게 받을 거같네요 ㅋ 아마존에서는 포인트도 10퍼 줬으니 4500엔정도네요.
오오, 두장이나! 역시 지갑만 충만하다면야 몇 장이든!
와... 저거 전축으로 직접 들어보면 끝내주겠네요
한국 집에는 있는데 일본 집에는 없어서... 거기다 사원 기숙사라 있어도 듣다간 방음도 안되서 ㅠ
이 애니가 뭐라고 이 난린지. 너무 고평가 아닌가요?
루리웹-1348181482
좀 고평가 되긴 했는데(지브리 이상의 흥행을 해버렸으니...), 요새 극장판 일본애니 상황 보면 잘 만든 작품은 맞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최근 애니메이션 사이에서 수준이상의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주관적으로 스토리가 좋냐 라고 하면 무조건 좋다고 말할순 없지만 전 영상미에서 완전히 반해 버려서...
루리웹-1348181482
개개인마다 어떤 컨텐츠를 봤을 때 느끼는 감상은 제각각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개개인마다 감상평은 다 다르니까요.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거죠.
풀 컬렉션을 모으셨군요 ㅎㄷㄷ 요새 일본에는 LP판으로 음반 내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LP 매니아 분들은 참 좋아하실 듯.
LP의 지직 거리는 그 소리가 옛생각 나게하지요 ㅠ
캬 오랫만에 보는 LP 오픈 추천박고 갑니다. 애니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했지만 오랫만에 나온 괜찮은 애니였던것 같네요...
저는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본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6번이나 볼 정도니...
추천을 하나 밖에 박을 수 없당 ㅠㅠ
그 하나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소주 생산 한정판으로 잘못봣네요...ㅠㅠ
소주 한정판이라뇨 ㅎㅎ
LP로 들으면 느낌이 또 다를거같네요 부럽습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더 와닿을거 같네요 ㅎ
와!~~ LP로 들으면 어떤 감동일까 궁금하네요 LP 어릴적 할아버님 댁에서 들어보고 들어본 적이 없네요.
아버지께서 조항조 성님의 LP를 틀때 같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냥 보면 또 보게 되는 신기한작품...
저도 그러다 6번이나 보았네요....
cd 소리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 lp를 돌아보게 되죠. lp의 진가를 알게된 후에는 이미 lp가 사장되버려서 넘 안타깝네요.
팔.로미
LP는 감성이죠.. LP판 오래되어서 지직거리는 노이즈마저...
깨끗한 소리보다 이런 잡음이 들어간 소리도 가끔은 좋은 듯 합니다. 추억의 소리~
LP는 보는 맛이 좋죠~~
보기만해도 흐믓~
LP한정판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네요. 더 재발매안한다니 시간지나면 가치는 더 오르겠고...
딱 수량한정만 발매하고 안하니... 수량한정 + 감성팔이 + 초회한정 의 조합을 빌미로 돈을 빨아들이는... 마케팅 하나는 정말 잘하는 듯 합니다.
LP는 디지털이 못내는 울림감이 잇죠 크으
아무래도 LP만이 가진 장점이 있죠 ㅎ
일본은 LP음반으로만 음악 트는 라디오 방송도 있더군요.
오오... 그거 좋은 방송이네요! 의외로 잘 먹히지 않을까 싶네요!
랏도 데뷔한지는 꽤 되었지만 인지도면에선 생각보다 안올라간다고 생각했던 밴드였는데 2000년대 후반부터 쭉 올라가더니 이제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