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고 푹 빠진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 테이크 온 미 블루레이입니다.
렌티큘러판과 일반판이 있었는데 저는 이 일반판이 디자인이 깔끔한 게 마음에 들어서 이 쪽을 골랐습니다.
근데 일반판을 뜯고 보니 렌티큘러판을 예스24에서 50% 세일을 하더군요 OTL... 일반판 디자인이 더 이쁘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봅니다.
전체 구성물 샷. 인물 소개나 줄거리, 설정화 몇 개가 들어 있는 소책자와 특전 영상 사진, 블루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레이가 들어있는 박스도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작품 테마에 맞게 여행 느낌이 물씬 나는 패키지가 좋네요.
코멘터리가 들어있어서 다시 한 번 감상했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만든 사람들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왠지모르게 흐뭇했네요.
본 건 바로 얼마 전이지만 워낙 마음에 든 작품이라 이 테이크 온 미가 최종장인 게 못내 아쉽네요. 너무 마무리를 잘 해놔서 더 아쉬운 느낌. 언젠가 또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렌티큘러판이 15900원...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