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모르고, 연애도 모르고 ㅅㅅ도 못해본 평범한 여대생
그녀는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은발에 끝내주게 예쁜 얼굴, 엘프처럼 아찔한 몸매의 여인이 되어 있다.
서란은 미모의 백작 영애의 몸에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집에 두고온 자신의 몸은 잘 있는지,
자신의 몸은 이미 죽어버렸는지 궁금할 시간도 없이,
폭군이지만 다정다감한 황제는 백장 영애의 몸을 하고 있는 자신과 이미
연인 사이인 듯 사납고 야하게 자신을 대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황제는 미친 사람처럼 교황에게 자신을 보내 또 교황과 잠자리를 하게 하고,
서란은 또 끝내주게 잘생긴 마법사와도 ㅅㅅ를 나눈다.
세 남자가 공평하게 연인으로 소유하고 있는 백작 영애의 몸을 하고 있는 서란.
서란은 백작 영애 몸과 자신의 영혼이 들어온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도
세 남자에게 공평하게 몸을 내주며 남자들이 선사하는 쾌락에 점점 젖어들어간다.
그리고 ㅅㅅ나 남자를 전혀 몰랐던 서란은 남자들의 육체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과감하고 대담한 성애 묘사와 성애에 대한 풍부한 어휘들이 지금까지 어떤 19금 성인로맨스판타지보다 뛰어난 느낌이었다.
여성작가이면서도 거침없이 적나라한 묘사에
성인소설이면서도 행위 묘사가 그림처럼 잘 나타나 있어 소설로 읽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문장력이나 묘사력이 웹소설이지만 참 괜찮구나 싶은 소설.
섹슈얼 로맨스판타지 [서란] 전2권.
(전자책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