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른은 벨을 보며 독백함. 벨의 붉은 눈동자도, 더러움을 모르는 투명한 영혼도 아름다운 보석 같으며, 그것이 '여신'과 자신을를 사로잡았다고 함.
또한 왜 '여신'이 벨과 먼저 만났을까라고 말하며 자신이 먼저 만났다면, 이런 미래를 알았다면, 뭔가 달라졌을 수도 있을거라고 하는데.....
사실 회른은 프레이야 안데레임. 어느 여신보다도 숭고한 여왕인 프레이야를 누구보다도 숭배하지만 프레이야가 벨을 발견한 이후 점점 바꿔져버림.
언제나 프레이야의 생각과 감정을 수신받는 회른이기에 최측근인 오탈도, 프레이야 자신조차 모르는 벨에 대한 감정을 알 수 있었임.
요약하자면 회른은 벨에게 인간적인 호감은 있지만 프레이야에 대한 사랑이 더 크기 때문에 벨을 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하고 있음.
저 궁금한게 있는데 이름이 정확하게 회른 이에요?? 아니면 헤룬 이에요??
일본어로는 회란 발음을 표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신 헤로 표기하는거죠...
아 그럼 회른이 맞는거죠???
17권에서 결국 벨은......... 프레이야팜 사람들에게 사망하는건가요.....
뭐야 벨을 증오한다고라고... 하렘에 한 명 더 추가되는 줄 알았는딩.
패밀리아가 죄다 얀데레야...
거기 팸은 주신 완전 복종인지라... 전부 추종자이나 그 와중에 극 빠순이 인지라 그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