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읽는도중 아브제국의 침략을 보면서 뭔가 뜨끔하더군요
그래서 위키를 한번 찾아보니
논란이 정말 많더군요.. 제국주의 찬양, 우익, 근대정치 우롱 등등
사실 그냥 로맨스소설이다 생각하고 읽으면 편하겠지만, 또 정치와 거리가 먼 소설도 아닌지라..
1권 사놓은게 아깝긴하지만 나중에 완결나면 볼까 고민중입니다.
혹시 작가의 입장이 나왔다거나, 최신 연재본에서 힌트가 나왔다거나
암튼 확실하게 이 작품이 제국주의 옹호나 우익관련 소설인지,아닌지 정보가 나온게 있나요?
본인이 직접 책을 보면서 뜨끔한걸 자각하고 있고, 위키에서도 해당 논란이 적혀있는데 의심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위키가 백퍼 정확한것도 아니고, 최근에 정보 나온게 있나 물어보는건데요
위키가 분명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위키에 그런 논란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건,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란 뜻이니까요... 그리고 그거보단 본인도 느꼈는데 위키에도 그런 논란이 적혀있다 쪽이 더 비중이 큽니다. 자신의 생각하고 위키하고 교차검증을 했지만 상호간의 의견이 차이가 없었다라는 거니까요.
1권만 보고 전체를 우째 압니까, 2권 이후부턴 반전될지 3권부터 반전될찌 내가 어찌알아요? 그러니까 위키도 보고 여기에다 질문글도 남기고하는거죠 위키엔 최신 연재본에 관한 내용이 없던거같으니까요
우익성향의 작품들은 대부분이 군웅물이고 주인공집단의 우월성을 끊임없이 증명해야하기 때문에 반전의 요소를 넣기가 매우 힘듭니다.
우익물은 아니던데...그냥 고민해보라고 시사점을 던지는 수준이더라 주인공은 제국의 황녀와 엮어서 휘말리는 입장이지 막 주도적으로 나서는작품도 아님 그리고 전제군주인 아브의 체제는 인류 과거의 왕조와 아예 다름 왕조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고 봐야지 아브종족 자체가 유전자 조작으로 인간과는 다름 오래살고 아름답고 우주선조종이 특기라거나...마치 엘프같은 종족인데 아브시스템의 노예이기도 함 상관의 명령에 반발하는것을 유전자레벨의 조작으로 거부감을 느낌 이것은 황녀까지도 적용이 됨 군주조차도 시스템의 일부로 개미나 벌과 같은 종족이 발전한거 같은 느낌이였어
아 유게에서 돌아다니다 유게인줄알고 습관적으로 반말했어요 죄송합니다 -_-;;;
아닙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나무위키에서도 우익이나 제국주의 찬양같은 논란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더군요 읽다보니 머리아파서 참;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일본작품에 제국과 전쟁이 나오면 무조건 우익이라고 지르는 사람이 꽤 많긴해요 은영전의 경우에도 초기에 그런 발언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읽어보고 그런 평가를 하면 모를까 읽지도 않고 내용이 어쩌고 짜집기 하면 뭐든 우익으로 몰수는 있겠죠 예를들어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이런건 우익이라고 볼수밖에 없는 내용이지만 성계 시리즈는 배경이 제국에 전쟁이고 주인공은 흐름에 휘둘리는 스토리로 우익은 아니에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딱 정의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인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