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라딘 운영 한쪽에만 잣대를 대니 웃기네요

[냐무네옹]

전 김어준도 싫고 문재인도 싫고 주진우도 싫고 이명박도 싫고 박근혜도 싫고

좌우를 떠나서 누구 하나 썩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이명박의 자서전을 보면서

리뷰를 보니 온갖 욕설과 조롱이 넘쳐 나던데요

뭐 그사람이 잘했다는거 아니고 예산으로 삽질했다는건 잘 아는데

문재인 의원이나 주진우 기자 책에 달린 비평이나 비난글은 바로바로 삭제 하고 안보이게 블라인드 하는데 반해서

이명박쪽 댓글들은 일주일 열흘이 넘어가도 그냥 있다는게

비난이나 비평이면야 당연히 민주주의 국가에서 할얘기들인데 웃긴건 욕설과 조롱이란겁니다.

참 얼마나 그쪽 운영자 인지 MD인지 편파적으로 게시물 관리 하고 차단하는건지

사람이니 만큼 정치적성향이 없다면야 그것도 웃기지만 적어도

상품을 파는 사람들이 자기들 정치적성향으로 관리를 하니

이걸 웃어야 되는지

진보성향 책에 댓글 달았더니 오는 메일이

위 도서 상품 자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내용 이라면서 바로 블라인드 처리 하면서

이명박 욕하고 놀리는건 실컷하라고 내버려 두는건지 원

[無名者]

이명박 자서전 얘기를 소설책 카테고리에 하시다니, 탁월한 안목이시군요.

[냐무네옹]

소설 맞죠 자화자찬이니까요

[난...다토?]

헐 그러쿤요

[각카로트]

탱커라서 어그로끄는게 이명박자서전 나머지는 진행형 딜러라 버텨줘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