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윙제로커스텀발송했습니다.. 에헤

[히나타]

네.. 뭐 제목에서 예상하셨겠지만..
프라모델.. 발송했다는군요.. 회사휴가와 겹쳐서 못받아 귀찮아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휴가가 끝나고 출근하는 월요일에 도착할 예졍이라니 꽤 감격...

사실 건담윙을 그리 재미있게본게 아니라 프라모델을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지만..
집에있는 부모님께 장식품으로 이정도면 훌륭한거 아니냐~ 라고 유세떨기위한 최고의 프라모델로 점찍어서 구입..
완성작의 퀄리티로 앞으로의 가내 프라모델생활이 결정되는거겠네요..
(현재 10cm정도의 hguc급 하나만들어도 집안이 난리가 납니다 -_- mg급 사놓고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지요.. 하지만 꿍쳐둔 1/144 덴드로비움 보시면 어떤반응이실지..)


그나저나 반다이 코리아의 판권계약이라니... 세상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담이란건.. 올라와도 참 힘들게 올라올거 같았는데..
최근의 시드가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걸까요? 의외로 쉽게 올라오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시드..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전 단순히 절대 선과 절대 악들을 만들어버린 구도가 못마땅하기만 했는데 이제와서 풀리는 코디네이터의 탄생비밀... 이것들이 대립구도를 또 어떻게 바꿀지 흥미롭기도 하고....
(그나저나 플라가와 크루제의 '띠리링~' 효과음은..... 뉴타입 효과음이 -_- 정녕 1화에서 느꼈던데로 그들은 뉴타입인 것인지... 카테고리F인가? ;;)


사족으로.. 반다이코리아, 판권계약한김에 제타건담이나 DVD박스로 떠억하니 멋지게 내주었으면 하네요. 덤으로 건담X도 일본에선 DVD판이 없다지만 LD판 소스로 어떻게든 건져서 내주었으면 하는바램.. 하지만 가장 가능성이 있다면 0083과 0080이 가장먼저 물망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데..

여튼.. 한주 휴가동안 휴식 잘하고 돌아오니 기쁜소식들이 많아서 좋군요. 에헤~
(시드 한번에 2화를 볼때의 감동이란 -_-)




ps:하지만 요즘 건담이나 애니, 게임보다 빠져있는건 바로 미연시 '카논'
언제적 게임이냐... 하실지 모르지만, 이거 참 사람 맘 아프게하네요.

[koch]

반다이는 애초에 전용선을 이용한 애니메이션배급입니다-_- 건당 500~2000원을 내고 봐야 되는 건데요.. Z같은 경우는 50화니까 25000~100000 원 이라는 엄청난 돈을 내고 보기만(!)해야 되는 겁니다-_- 그다지 기쁜 소식은 아니죠-_- 개인적으로는 이런 ppu 방식 보다는 정식으로 DVD나 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koch]

뭐 이같은 방식으로라도 진출한 이상 언젠가는 DVD 발매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_- 그 언젠가가 과연 언제가 될지..

[까미유 비단]

헉....144/1을 꿍처두셧다니....그큰놈을 어떻게 히시려구..^^;;

[위연]

PG 윙제커 세워두니 떡대 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