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삶이 나를 속이고
후배가 명백히 의도적으로
놀려댈 지라도.
(저건 확신범이죠)
집에서 뒹굴뒹굴
나를 기다는 고양이가 있다면, 거기다
말하고, 변신하고,
내가 오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주고
함께 밥을 나누고,
내 장난에 엄살을 피우며
자기한테서 빠진 털 때문에
고생할까봐 걱정까지 해준다면―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일은
아무 것도, 아무데도 없지 않을까요.
6월. 누구에게나 한 마리쯤 필요한
둘도 없는 반려묘가 옵니다.
『사사카와 씨네 고양이 시로』1권.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카페에서는
지난 5월 신작을 구매해주신
독자분들을 위해
※디자인팀의 승인을 받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기한은 6월 23일까지!
5월 신간에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님, 감사드립니다!
이 댓글은 이 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 사과해야한다.
그냥 백수잖아..
루리웹-5344056515
이 댓글은 이 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 사과해야한다.
제먹들 이어서 잃으면 묘하게 말이 이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