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한국이퍼브 서비스 중단에 ‘반디앤루니스’ eBook 사업철수

[에리]

 기존 고객의 구독권은 증발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다른 기존 한국이퍼브 플랫폼의

구독권 정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千夜妹]

사둔 전자책도 증발하는건가?

[뱅드림]

전 리디만 이용했는데 여기 저기서 구매하신분들이 문제군요.

[Meltlilith]

아이고.,.

[i-코난]

리디빼고 다 나가는구나...

[{린튼}]

갈거면 구글처럼 drm 풀고 가

[하리수우]

사둔 전자책 다 증발..........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이럴거면 pdf파일같은걸로 다운로드 할수있게 풀어서 개인 소장할수있게 할수 없나???

[악어농장]

리디북스 잘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이것에 관련에서 문의한 적이 있는데 (2019년 말쯤)

만약 사업 철수로 서비스가 중단 될 경우 지금까지 산 작품은 어떻게 되냐?하니
아직까지 서비스 중단에 대한 정확한 대응 메뉴얼은 없다고 함
다만 혹시나 서비스 중단이 될 경우에는 소비자가 최대한 손해를 덜 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아마 리디북스는 혹여나 위처럼 되면 그냥 drm을 푸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물론 리디북스가 현재 최대 전자책 플랫폼이라 쉽게 서비스를 접을 것 같지는 않은데
최근 라프텔과도 합병하고.. 그래도 뭐든지 무조건이라는 건 없으니.

[미열공간]

말씀하신건 약관에 있는내용인데 그 손해안보게,라는게 되게 주관적이라 불안하죠... 리디도이리되는거아닌가하고

[토범태영]

나도 이래서 전자책은 사기 까려졌는데 진짜 터지네..

[Microsoft]

전자책 플랫폼 파편화에 따른 문제점이 터진 느낌.
진즉 대형온라인서점들은 서로 협의해서 플랫폼 통일을 했어야 했음
지들 근시안적으로 밥그릇 챙기려다가 시장풀 및 인식만 조지는 듯.

[시민B]

한국이퍼브가 그 통일안에 가까운 거였는데 사공이 많다보니 제대로 안굴러 가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리디나 교보 같은 경쟁자에게 밀림.

[koolthing77]

이게 정답.
초창기 개판이였던 전자책시장을 국내주요 서점들이 한데 모여서 표준규격으로 통일하자가 그 취지였는데,
그런데 교보문고 영풍문고 하나둘 대형 서점들은 다 빠져나가서 독자노선 타버리고
인터넷 서점들도 다 제 서점에서 한권이라도 더 팔려고 DRM은 제각각 걸어놔서 '통합'의 이름이 무색한 서비스였음
나중에나 DRM 호환을 추진한다. 2016년을 목표로 한다더니 4년째 무소식이였고
진짜 근시안적으로 눈앞에 밥그릇만 서로 뺏으려다 시장 통째로 말아먹은 격이지,
안그래도 전자책에 대한 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훌륭한 실사례까지 생겼으니
누가 전자책 사려고 하겠음...

[꽃게색이야]

아마존 한국 진출해서 전자책시장 다 털어먹어도 할말 없겠네요....

[라이트트윈스]

리디북스던 알라딘이던 예스24던 구매자 입장에서는 통일좀 되는게 좋죠
독자노선을 타봐야 수익안나오면 경영진들 입장에서는 냅다 접어버리니
기존 전자책 구매자들은 다른 플랫폼에서 새로 또 사고.. 이걸 반복

[lovepsychedelico]

반디앤루니스는 크레마 이잉크기기 신제품 나올 때도 슬그머니 발을 빼며 안 팔고 있었던지라 언젠가는 철수하지 않겠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발을 빼려나ㅠㅠ

[시스프리 메이커]

플레이북을 사랑하는 이유 ...

[lovepsychedelico]

한국이퍼브는 존속하고 반디만 발을 빼는 상황이라면 예전 리브로의 경우처럼 기존에 구매한 전자책의 접근권은 보장받을 수 있을 텐데, 한국이퍼브 자체가 소비스를 중단하는 거라 참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ㅡㅡ;;;

[`MOR`]

종이책을 사도 정발끊길가봐 마음조리면서 사고
E북도 이렇게날라가고 하면
도대체 안심하고 구매를 할수가 없으니

[라이트트윈스]

책을 사면 그 공간 감당이 안되고
전자책을 사면 10년이상 보장이 힘들고

[낙엽 지는가을]

이퍼브가 통합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였다니 참

[i-코난]

통합은 맞는데 덩치큰 1,2위들이 빠진 통합이었음.

[editon-]

저는 yes24를 통해서 전자책을 사는데, 그것도 다 날라가는 건가요?

[犬牛]

이렇게 되면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 장기대여 수준밖에 안 되는 건데.

[macheon]

저기 문 닫은건 놀랍지도 않네요. 오래 못 갈거 같더만

[심장이 Bounce]

이래놓고도 실제책과 동등하게 하자는 그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비온크루]

다행인지 불행인지 알라딘이랑 예스24는 자기네 규격으로 별도서비스한다고 하는데 이북 산데가 저 두군데 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