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우리 문화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다. 하지만 300페이지 책 40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조선왕조실록>은 박시백 화백이 방대한 기록을 만화로 재탄생시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2021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시백 화백이 손수 그린 화보가 표지에 시원스럽게 들어가, 실록마다 대표적인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박시백 화백의 화보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오랜 팬은 물론, 아직 이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년 개정판은 낱권과 세트를 구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실록별로 읽고 싶은 독자는 검은색 표지가 인상적인 블랙 에디션(낱권)에서 골라 읽을 수 있다. 또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체를 단숨에 읽고 싶은 독자는 블랙 에디션보다 슬림한 판형과 강렬한 붉은색 표지의 레드 에디션(특별 세트)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 세트는 2015년 개정판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돼 전집을 원하는 독자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2003년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더욱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계속해나간다
초반은 박시백 화백이 실록을 잘 풀어서 재밌게 그렸다는게 느껴지는데 중반 넘어가기 시작하면 본인도 좀 그리는게 지쳤는지 후반부는 그냥 실록을 통으로 줄줄 써내려감,, 그래서 후반가면 전반부에 비해 가독성도 떨어지고 좀 노잼화가 심함..
군생활 후반기를 위로해주었던 친구.. 정조까지 봤던가
음... 이것도 개정판이 자주 나오는것 같네요 근데 내용이 달라진게 아니라 표지만 달라진건가
재밌게 봤던 책이네요. 팟캐스트도 같이 들으면서 열심히 봤었던 ㅋㅋ
초반은 박시백 화백이 실록을 잘 풀어서 재밌게 그렸다는게 느껴지는데 중반 넘어가기 시작하면 본인도 좀 그리는게 지쳤는지 후반부는 그냥 실록을 통으로 줄줄 써내려감,, 그래서 후반가면 전반부에 비해 가독성도 떨어지고 좀 노잼화가 심함..
정조편 이후를 구해볼까 하다가 안봤는데 잘했네요.
군생활 후반기를 위로해주었던 친구.. 정조까지 봤던가
음... 이것도 개정판이 자주 나오는것 같네요 근데 내용이 달라진게 아니라 표지만 달라진건가
솔직히 실록은 이걸로 읽어도 충분함.
세조를 엄청 미화한게 좀 걸리긴 한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꽤 재미있게 봤음.
개정판일때 샀었는데 또다른 개정판이네? ㅋㅋㅋㅋ 음 몇번 더 나오려고 하는거지 진짜 많이 읽었던 파트는 선조실록 부분이었는데 어지간한 임금들 나오던 표지에 유일하게 나온 이순신장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