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옛 그림으로 읽다
정가 : 17,500원
정보 : 302쪽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에 대한 벽을 깨기 위한 기획물이다. 판에 박힌 또 하나의 위인전을 내놓으려는 게 아니다. 생각밖으로 우리는 이순신을 잘 모른다. 근세 들어 화폐며 우표 등에까지 이순신의 얼굴이 등장하고 표준 영정이 제정되었지만 실제의 모습과 동떨어진 모습이라는 비판이 거세 재제작 논의가 진행중이다. 이 모든 사단은 당대의 초상화 한 점 남아 있는 게 없어서다. 그만큼 이순신은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했다.
<이순신, 옛 그림으로 읽다>는 시각자료에 주목하였다. 그리하여 임진전쟁 당사자인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시각자료를 집대성함으로써 좀 더 확장되고 객관적인 이순신상을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일본에서 간행된 위의 3권 속에 수록된 자료를 줄기로 삼되 한, 중, 일 삼국의 이순신 관련 시각자료를 최대한 수집하였다.
이순신의 발자취를 총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한 필요에서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임진전쟁 그림도 추가하였다. 우리나라 자료 가운데 이순신에 관해 가장 오래된 시각자료는 1617년 편찬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 속의 이순신 전사 장면이다. 다음으로 오래된 <북관유적도첩> 속의 '수책거적도'에서부터 미군정청 발행 우표 등에 이르기까지 자료를 모았다. 수록한 중국 자료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이순신 최후의 전투인 순천 왜교성전투와 노량해전을 그린 '정왜기공도병'과 '정왜기공도권'이다.
<이순신, 옛 그림으로 읽다>는 주관성이 큰 글보다는 그림에 비중을 두고 이순신의 모습을 복원하려 하였다. 더불어 각 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는 <난중일기>를 비롯한 당대의 기록을 인용하며 글을 시작하였다.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컬럼비아대학교 한국학 석좌교수를 지낸 김자현은 임진전쟁을 통해 조선에서 ‘민족의 출현’이라는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음을 짚어냈다. 마치 아무 일도 없던 듯 조용하던 조선에서 사실은 ‘민족의 출현’이라는 커다란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뭔 소리임? 중국이랑 일본 쪽에서도 기록이 나와도 정확하지가 않음. 특히 일본쪽은 징비록이랑 임진록이 유입되는 17세기 중 후반까지도 류성룡은 간신으로 취급할 정도로 기록이 부정확함. 그리고 이순신과 관련된 가장 핵심사료가 난중일기인데 이것도 외국기록임?
일뽕등장
일뽕등장
그림으로 보는 책이면 표지에 그림을 넣지, 디자인이 안예쁘네..
참 안타깝죠 국내에서는 까대고 견제하다 백으종군 먹이며 그의 실질적이며 객관적 존재 사실을 기록한 걸 보면 창피합니다 이순신의 실체와 기록, 유물 등등은 중국이거나 일본의 기록을 통해서만 확인하고 인정하여 국뽕거리 수준인깐요 실제로 이순신이라는 석자 존함이 국민들 입에 올라도 마땅한 물질적이거나 기록적 사실로는 국뽕하기 힘들죠 다 외세덕분입니다
쌍꽃
뭔 소리임? 중국이랑 일본 쪽에서도 기록이 나와도 정확하지가 않음. 특히 일본쪽은 징비록이랑 임진록이 유입되는 17세기 중 후반까지도 류성룡은 간신으로 취급할 정도로 기록이 부정확함. 그리고 이순신과 관련된 가장 핵심사료가 난중일기인데 이것도 외국기록임?
쌍꽃
일뽕등장
이런식으로도 일뽕을 하는구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순신 대장군님.
아마추어까지 합하면 국내 이순신 연구자들 진짜 많은 듯
없을걸요 거북선 실체스런 자료는 전부 일본에 있고 거북선 없앤건 예전 우리 조상들이에요 게다가 이순신 욕보이게 한게 대부분이죠 이순신장군께서 살아남으셨다하여도 목숨이 안전하지 못 했을거라 보는경우가 많죠 오히려 중국의 명장군들이 챙겨주시고 일본도 존경해주고 세세히 기록했죠 징비록있죠? 그당시 조선에서는 읽히지도 않는 공기였지만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책이었다네요 징비록이 지금까지 존재한건 일본덕분이지않나싶네요
쌍꽃
일뽕등장
이대로 각 학회랑 연구회에 캡쳐해서 보내도 됨?
이미 그들도 다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요즘같이 글로벌시대에는 외국의 자료로 신빙성있게 다가가면 좋은거죠
그림으로 보는 책이면 표지에 그림을 넣지, 디자인이 안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