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카에게 있어 A-RISE는 롤 모델 그 자체였지요.
애초에 스쿨아이돌을 하겠다는 발상을 A-RISE를 보고 한거였으니까요.
힘들었던 시기에는 따라잡을 수 없는 존재라 여기며 한없이 절망하기도 했었지요...
힘든 일을 해결하고 나서도 여전히 동경의 대상인 A-RISE.
그런데 A-RISE의 리더 츠바사는 호노카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그런데 하는 말은 거진 선전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노카는 자신의 각오를 소신있게 말하면서도 감사인사는 빼먹지 않습니다.
재밌다고 여긴 츠바사는 공동 라이브를 제안하고...
츠바사는 호노카를 꽤 마음에 들어하나 봅니다.
2차 예선 때도 내심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전설의 '스노하레 대첩' 때문에 A-RISE는 탈락...
한번 각 그룹의 리더끼리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라이벌이긴 하지만 서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군요.
작중에서 여태까지 우월한 존재라고 묘사된 A-RISE였지만, 이제는 반대로 뮤즈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두 그룹의 관계가 대등해졌다고 볼 수 있으려나요...
호노카는 솔직하게 A-RISE에 대한 동경을 고백하고 있네요.
만족한듯한 답을 얻은 듯한 츠바사.
뉴욕 여행 안부 묻는것부터 시작해서....
세상에 드라이브까지 ㄷㄷ
이제는 중대한 고민까지 상담해줄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뮤즈를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죠.
협동 라이브 제안을 거리낌없이 수락해주고
심지어는 더 좋은 제안까지 해줍니다
A-RISE 나름대로 아키바 협동 라이브를 전력으로 도와주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뮤즈를 전력으로 서포트해줍니다.
처음에는 한없이 높은 대상이었던 A-RISE가, 점점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마지막에는 헌신적으로 협력해주기까지...
뮤즈와 A-RISE, 호노카와 츠바사의 관계를 생각하고 보면 나름 꽤 재밌게 다가올 겁니다.
호노츠바!
중간중간 이케맨 호노카...